로드용타야 쓴적 있어서 적어봅니다..
물론 2.1보다 균형잡기 힘들져..ㅋㅋ 근데 어려울건 없구여
로드용도 나름이니깐여...두께에 따라,
1.5하고 1.2 써봤는데... 1.5는 왠만한 오프에서는 걍 탈만합니다!
코너링은 사실 훨씬 부드러운데요.. 바닥에 눈,비,기름만 없으면,,
과연 자전거가 넘어질까요?
하하.. 가벼우니깐.. 들기에도 좋겠죠? ^^;;;

가격은 제가 뭐라 말씀드릴수 없고

1. 뭐 흙길이 나오면 흙받이가 달려있으면 가도 되고 없다면 등에 흙이 많이 튈겁니다. ^_^;;
자전거를 방안에 두지 않는이상 그냥 타면 되죠..
참고로 비올때 흙탕길이 있을때는 조심히 가야 합니다.
왜냐면요.. 겉보기에는 그냥 흙물인데 막살 밟아보면 움푹 파여있을수도 있습니다.
이럴때 잘칫 잘못하면 큰 사고 날수도 있죠..

림이 그렇게 쉽게 작살나지도 않습니다.

모르긴 몰라도 국내 도로 질을 보자면 왠만한 임도수준은 되지 않을까요?
(제대로 닦인 도로는 아직 보질 못한거 같네요. 쩝)

2. 로드용 민머리 바퀴로 코너링?
대부분 그립력은 지표면과 닫는 면적과도 비례합니다.
결국 도로같은 깨끗한 지면에서는 같은 사이즈라 가정할경우 트레드가 있는것보다 민머리(슬릭)타이어가 그립력이 좋습니다.
물론 타이어의 제질과 파여있는 홈에 따라서도 다르지만
안정감있게 코너링하기위해서는 슬릭타이어가 월등히 유리합니다.
(비올때는 상황이 조금 달라지니 비올때 급커브하면 않됩니다. ^_^;;)

저는 1,75씁니다만.. 잘 넘어지지는 않습니다..
흙탕도 모래도 균형만 잘 잡아주면 절대 안 미끄러집니다..
대신에 주의 하실점은.. 도로에서 인도턱 올라가실때 진입각도는
[인도/휠] 45도 이하로 진입하시면 무조건 넘어집니다..
그것만 조심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급브레이킹시 뒷바퀴가 미끄러지지만 그것 역시 균형만 잘 잡으시면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