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에 야간에 싱글트랙 주행시 뱀을 볼일은 거의 없을듯 싶네요. 보통 자신의 보호를 위해 은폐할 장소를 찾지만 갓길이나 임도를 질러가는 것 역시 보기 힘든데다 혹, 또아리를 트고있는 모습은 극히 보기 드믄 일일겁니다. 뱀을 보더라도 놀라는건 잠시지만 먼저 공격하는 일은 없으니 피해가는게 좋을듯 싶네요. 보기에 징그럽운 파충류이지만 사람목숨이나 뱀과 같은 파충류의 목숨도 똑같은 목숨이니 살생하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안전라이딩하시길 바랍니다.
지난여름 경험인데 피할겨를도 없이 뱀이 눈앞에 나타나더군요.
뱀은 길을 가로질러 풀숲으로 가고있었고, 잔차는 속도붙여 딴힐중이고 서로 운이 나빴던게죠.
피할겨를도 없이 몸통 중앙을 가로질렀는데 움직이질 못하더군요.
잔차세우고 보니 외상은 없는것 같아 풀숲으로 옮겨 주었던 기억이 나네요.
자연을 사랑합시다.
의견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