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를 주로 타실거라면 17인치 괜찮을꺼 같습니다.
하지만 산을 주된 목적으로 타실꺼라면 넘 크네여~^^
글구 잔차를 타다 신호나 아님 그 어떤 방해(?)로 인해 정지해 있을때 안장에 엉덩이를 걸터 앉아 있는것은 잘못된 자세입니다.
탑튜브를 다리 사이에 끼우고 서 있다가 출발과 동시에 올라타시는 겁니당~
안장높이두 적당히 올리십시오~ 관절 다 망가집니다.
보통 사용되는 측정법에 맞춰 타십시오.
다리를 쭉뻗어 뒷굼치 어쩌구 하는....
좀 더 정확한걸 원하신다면 다리를 15센티정도 벌리신후 가랑이까지의 길이를 수직으로 재시고 나온치수에 1.90인가 1.09인가를 곱하시면 됩니다. (요건 낼 정확하게 알려드릴께여~죄송, 기억이 잘~)
그리해서 페달에서 안장까지를 나온치수에 맞춰 타시는것도 한 방법입니다.
글구 한가지더~!
몇몇 잘못된 지식을 가지고 있는 라이더들이 자세와 멋을 위해 안장을 높여서 다리를 쭉쭉 뻗어 타는걸 볼수 있는데, 그렇게 타는거 아닙니다요~^^ 온몸 다 망가집니다~

프렘마다 지오메트리가 틀리긴 하지만.. 제생각에두 쪼금 클거 같군요.. 16인치면 딱 적당했을것을.. 보통 그정도로 셋팅해서 타긴 하는데요.. 영 부담되시면.. 쪼금만 더 낮추면 크게 무리가 없으실 겁니다.. 그리고 무릎이나 허리등에 가는 부담을 느껴보시고.. 다시 한번 잡으시면 되겠네요.. 너무 높이면.. 관절에 부담가요

아래 홈피 오른쪽 중간쯤에 잔차 크기 측정해주는 거 있습니다....
모두 입력하시면 적당한 잔차크기와 안장 높이를 알수 있습니다...
그대로 쎄팅하서면 타는데 별 무리가 없을듯 합니다....
저구 170인데 16인치 탄답니다. 잘 맞습니다. 17인치는 신장에 비해 팔다리가 롱~하다면 로드에선 16인치 보다는 더 좋을 듯하네요...

http://www.wrenchscience.com/WS1/

1.09 * 다리길이 = B.B.에서 안장표면까지의 거리
' 자전거 100% 즐기기'에 그렇게 나와있네요.

오 실수
B.B.가 아니라 페달이군요.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