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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 안된 질문

cool max alta라는 천이 있나요??

hyock0 2003.03.27 14:32 내공 포인트
추천 수 ( 0 )
얼마전에 등산 장비 파는 가계에서 coolmax alta로 만든 티셔츠를 샀거든요..

아저씨가 이게 옛날 쿨맥스 보다 보풀이 덜 일어 난다고 하더군요.

쿨맥스가 먼지도 모르기 땜시 그냥 그렇구나 하고 티를 샀는데,

입어 보니깐 면보다 약간 까칠한게 시원한 느낌도 나고, 결정적으로 진짜 가볍더군요..

가계 아저씨 말로는 alta가 쿨맥스랑 같아서 땀 많이 흘릴 때 좋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alta가 그냥 쿨맥스 천보다 더 개선된 것인지 조금 궁금하네요..

그럼 안전 라이딩 하시고..
목록 답변등록

답변 (4)

Sraiden 2003.03.27 14:50
개선도 맞는 말이지만 사용용도가 다르다고 표현하는게 정확할듯 싶네요.
알타는 쿨맥스보다 보온성은 떨어지지만 엄청난 투습/속건성을 자랑합니다.
그래서 보통은 속옷이나 마라톤복 등의 땀이 많이 나는 곳에 많이 사용합니다.
땀이 나는 즉시 흡수하여 바로 말려버리니까요. 항상 뽀송뽀송 ^^
빨리 마르는 정도는 세탁기로 세탁 후 바로 꺼내 입을 정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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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bird 2003.03.27 19:14
속건성 천의 종류가 생각보다 다양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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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am 2003.03.27 20:21
맞습니다. 쿨맥스알타가 쿨맥스가 나온 이후에 나왔습니다. 폴리에스터
직물이 화학섬유 중 일반적으로 투습성이 뛰어납니다. 흡습성에 있어서
는 나일론이 더 뛰어나지만-그래서,여성용 내의류에 많이 사용-, 폴리에
스터는 상대적으로 땀을 잘 흡수하지 않기 때문에, 원사제조방식과 직
조방식의 응용을 통해 투습성 소재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쿨맥스는 듀퐁의 상표이며, 제조브랜드별로 수없이 많은 투습성 소재 상
표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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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헌규 2003.03.27 20:23
속건성 천은 기본적으로 폴리에스테르 류입니다.
제조사에 따라 쿨맥스, 써플렉스(이하 듀퐁), 파워드라이(말덴), 쿨론(코롱) 등 다양한 명칭으로 나오죠.

쿨맥스와 쿨맥스 알타의 결정적인 차이는 보풀입니다.
그냥 쿨맥스 옷이나 양말 신어보시면 조금 과장 섞어서
집에 강아지 키우는 정도로 털이 날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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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aff2021032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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