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구입한 휠이라 스포크와 니플이 자리를 잡아가는중인것 같습니다. 스포크(니플)조절을 하고나서 타면 자리를 잡느라 소리가 조금씩 납니다.
그리고 림브레이크를 쓸경우 장력이 약하면 커브를 돌때 휠이 좌우로 움직이며 브레이크패드를 두드리는 소리가 날때도 있습니다.
처음 장착한 휠인만큼, 타면서 며칠에 한번씩 확인/조정을 해가다보면 거의 완벽해질것입니다.

답변감사합니다. 그런데, 이런 상태로 이번주 내내 출퇴근해도 되나요?

출퇴근 라이딩에 큰무리가 가지는 않을테니....
하여튼 팅팅하며 자리잡는 소리는 계속 나지는 않을겁니다. 한두번 나다가 말겠죠. 하지만 장력이 느슨하면 심한 충격을 받을때 림정렬이 변형되기가 쉽고, 커브회전시 패드를 두드리는 탁탁거리는 소리는 별로 기분좋게 들리지는 않을겁니다.
그런걸 방지하기 위해서는 새휠을 마련한후 느슨한 장력을 좀더 단단히 해줄 필요가 있고, 최소한 몇번은 라이딩후마다 림의 변형을 검사하고 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비싸지 않는 휠이라도 관리만 잘하면 쉽게 망가지지는 않을겁니다.

희동이님께서 말씀하신데로 첨에 자리잡을때 소리가나구요 스포크장력이 손으로 눌렀을때 푹푹 휜다는 느낌이난다면 힘줘 패달링할때마다 스포크 크로스시킨곳에서 간섭현상으로 팅팅그런소리가 납니다. 스포크는 두개정도를 악력기잡듯이 손가락끝으로 잡았을때 한쪽에 5미리정도씩 들어가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대충 힘줘서 잡았을때요... 스포크가 느슨하면 림도 잘휘고 반응이 느려 힘겹게 자전거가 나가는 느낌입니다. 완충력을 원하신다면 타이어공기압으로 쇼부를 보시고요^^ 보통보다 5psi정도 빼주시면 스포크 느슨했던 느낌이 날겁니다...스포큰 단단하게 세팅하시는게 좋습니다. 밟는데로 쭉쭉나가고 림도 안휘고 좋슴다^^

출퇴근정도는 괜찮다고 하시니 마음이 놓이네요. 샾에 가려고 해도 퇴근후에 가야해서요. ^^ 항상 느끼는거지만, 너무 좋으신 분들이 많아요. 오늘도 도움 잘 받았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