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멕스 양말 사서 신으세요.. 등산전문점 가면 있습니다..
가격은 대략 3000원 부터 5000원까지 합니다..
기능성이라 발에 땀이 차질 않습니다..

상의나 하의라면 모르지만, 양말이라면......
특별히 발의 땀에 민감한 체질이 아닌이상 그렇게 신경쓸일은 아닌듯합니다. 샵의 양말과 보통의 일상양말을 병용하고 있지만 별 차이를 못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무뎌서 그런지(실은 본인은 별로 무디다고 생각한적은 없음) 양말과 자전거/신발 그리고 유니폼과의 언발란스외에는 별걱정없이 아무것이나 사용하고 있습니다. 모양새에서는 샵의 전문양말이 일조을 하지만... 발의 동상을 걱정할 한겨울이 아닌이상, 신발안의 폐쇄된 공간안에서 수분을 얼만큼 빨리 흡수하고 빨리 배출하는건 별 차이가 없는것 같습니다.

스포츠용품코너(나이키,리벅,아디다스.....)에 가시면, 잔차점보다 저렴하면서 무난히 신을수 있는, 발목짧은 양말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쿨맥스 등산양말은, 한여름엔 좀 더울것 같습니다만... 저도 쿨맥스 양말을 신고 타지만, 오늘은 그냥 1200원주고 산, 가짜 나이키 양말 신고, 한 다섯시간 타고 왔는데, 별 차이를 못느끼겠습니다. 먼저 쓰신분 말씀처럼, '스타일'을 중요시 여긴다면, 잔차용 양말이 색상이나 무늬가 훨씬 이쁘긴합니다. 일반 스포츠용품샵은 대부분 흰색이더군요....

반바지에, 목이 긴 양말을 스타킹 처럼 쭈왁,, 올려 신으면
스타일이 별루 안 나옵니다. 자전거 양말은 목이 보통 양말보다
짧게 나오죠. 자전거 또는 유니폼과 색깔을 맞춰 신으시면
보기 좋습니다. 기능성은,, 비 오는 날이나 냇가에 신발 빠져 보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쿨맥스로 된 자전거 양말 (등산용 두꺼운
것 말구요.) 은 한시간 정도 타시면, 어느새 금방 뽀송해집니다.
클립리스용 신발을 타이트하게 신으신다면, 등산용 양말 신으시면,
발이 꽉 조일 수도 있으니까요. 이점도 참고해 주세요.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