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자전거를 어느 정도 찾을수 있습니다만, 글 올리신 분의 어머니를 잘 모르기 때문에 함부로 추천드릴수가 없군요...;

단순히 타기 쉬운거라면 MTB 보다는 아줌마 자전거가 쉽고, 도로에서의 안정성을 고려한다고 하면 MTB 보다는 사이클이 좋습니다.

몸이 안 좋으신 분이라면 풀샥을 권하고 싶은데, 자이언트 사의 NRS-2라던가 그와 비슷한 녀석들을 추천드리고 싶군요.

관절이 아직 건강하시다면, 프로코렉스 XO 정도로 될듯 합니다.

자세한건 쪽지로 문의주세요.

1. 신체 사이즈에 맞는 자전거
2. 기어변속이 쉬울것(SRAM 쉬프터 추천)
3. 가능한 가벼울것
4. 안장이 넓을것
5. 타고 내리기가 편리할것

이정도 기준을 가지면 좋을것 같습니다만...
55세의 연세에, 자전거를 갓 배운 초심자의 경우에,
앞바퀴를 드는 윌리를 하거나, 언덕을 씩씩 거리며 업힐을
하거나, 내리막길을 신나게 내려가는 다운힐을 하는것을
상상한다면 오산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엔 출산이라는 과정때문에,
뼈가 약해져 있을수도 있다는 가정을 하면, 자전거를
타시다가 엎어지는 일이 가능한 없어야 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나이가 많으시면, 판단력이 빠르지 않기 때문에, 변속이라는
행위자체가 단순명료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target=_blank>http://www.fujibike.co.kr/v3_board/temp/SqqALdsd24_C.jpg

이런 형태의 자전거가 좋으실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어머니는 아들에게, 강한모습을 보이시려 하시겠지만,
냉철하게 어머니를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건 변속기가 없잖아요 ^^; 한강에 나가보면 나이든 분들도 많이 타시던데. 평지를 달리는 스포츠용으로는 풀샥을 고려하는쪽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한마디만 하고 가렵니다.
일명 아줌마?자전거네여.
기어가 없다는게 좀... 나이가드셨어도 요즘 55세는 28청춘이라는 생각이
그것보다 폴딩이 났지않을까 생각됩니다.
뒤에 짐받이, 앞에 바구니도 달수있고 크기도 그것보단 좀 작지 않나요.
크기가 작으면 이동도 수월하고...
딴지는 아닙니다. 제 생각은 이렇다 말씀드린겁니다.
참 좋은 답글 올리셨네여. 저도 갠적으로 도움이 되었다생각됩니다. ^^
근데, 울나라는 잔거 종류가 넘 한정적이라는...
예전에 비해 나아지긴했지만 아직은... !

앗... 다시보니, 정말 변속기도 없네요... 예를 들면 사진과 같은 형태라는 의미에서 올린것 뿐입니다. 젊은 사람들은 괜찮지만, 나이드신분들중에 일부분은, 안장에 올라타시는것도 어려워 하시는것 같아서...

많은관심 감사드립니다... Tahoe님께서 링크걸어주신 사이트에서 레저용자전거로 알아보고 있읍니다...

정말 정실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저도 님들께 도움이 됐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