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하게 재질만 가지고 등급을 나누기는 힘듭니다.

일단 6000계열과 7000계열이 있는데
합금에 따라서 위와 같은 수치가 나오는것이고 뭐가 좋다라고 말할수 없죠.
(각각의 특징이 있으니 ^^)

그외 지르코늄은 코팅된거 일겁니다.
표면장력을 높임으로서 가볍게 가공이 가능한것이죠

그외 소재가 너무 비싸서 고가의 프레임들이 있는데
카본,티타늄,스칸디움(쬐끔 저가임)..등이 있는데
메이저 브렌드를 제외한 기타 중저가 브렌드는 고가 소재를 사용했다 하더라도 크게 비싸지는 않습니다.

7005의 알미늄 합금(7000계열이면 두랄미늄일겁니다.)은 아주 강하 알미늄 합금제품중 하나입니다.
단 조금 무겁다는 단점이 있죠.(프레임 무게만 본다면 큰 차이는 없습니다.)

업글을 하는데 조건은
지금의 자전거의 성능이 맘에 안들때
모양세가 더 좋은 놈이 눈이 들어와 밤잠을 못잘때..
등 몇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모두 그리 유리하진 않습니다.

그냥 있는거 사용하는것이 최고입니다. ^_^;;
뭐 업글하고 싶다면 해야겠죠..

Zr 이 첨가된거.. 아니던가욤..... 코팅인가... 스칸디움도 스칸디움과 알로이 합금인었던걸로.....^^;;

첨가인걸로 알고있습니다.

7005, 강성은 굉장히 좋고, 용접도 6061 에 비해서는 비교적 쉽습니다만, 탄성이 그나마 안 좋은 알루미늄 합금에서 더 안좋은 편에 들어갑니다. 뭐... 모든것은 목적에 따라서죠.

밟는순간 그왁! 하고 나가는 맛을 좋아한다면 탑승감같은건 포기할 수 있는 경우도 있어야죠.

알류미늄 프레임과 카본프레임의 차이라면 모를까, 같은 알루미늄
프레임이라면 재질에 따른 차이는 미미할겁니다. 가공이나 용접방법에서
차이가 나는거지... m4합금이니 zr9000이니 하는건 자전거회사의
마케팅 방법이죠.. 트랙자전거가 좋은건 트랙이라서지 zr9000을
써서가 아니라는 말이지요. 등급을 알고 싶다면... 아무래도 신기한(?)
합금을 쓴게 고급 제품이겠지요. 일단 비싸니까 ^_^;;

마찬가지로 6061이니 7005이니 하는 것도 자전거제작에 가장 많이 쓰이는
알루미늄 합금이 6061과 7005라는 것이지 이걸 가지고 등급을
나누려 하는건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똑같은 프레임을 6061과
7005로 만들어 놓으면 그걸 구별할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지 -..-;;

7005가 6061 보다 조금더 단단할걸요;;;
즉 승차감이 떨어진다는소리죠;
메이커별로 다르긴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