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안된 질문
점프 착지시 컨트롤 난조에 대한 해결책...?
추천 수 ( 0 )점프 후 착지시 컨트롤 전반에 관한 것은 아니고 스템에 관련된 것에만 해당되는 얘깁니다.
스템이 짧으면 조향반경이 줄어들어 컨트롤이 용이하죠. 따라서 점프 후 착지에도 안정적인 컨트롤이 된다고 판단되죠. himman님 그렇죠?
꼭 그렇지만은 않다고 봅니다. 이러한 이론이 적용되는 경우는 자전거의 지오메트리, 즉 탑튜브가 충분히 길다거나, 라이더의 충분한 웨이백 또는 리어샥이 있는 경에 한정된다고 봅니다. (드랍의 경우는 논외로 합니다)
점프를 위한 도약시 상체를 앞으로 내밀게 되며, 착지시에는 완충을 위해 상체를 지면과 밀착을 시키죠. 문제는 여기서 발생됩니다. 스템이 짧으면 신체와 지면이 이루는 각(손-어깨-허리가 이루는 각)이 작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조향을 위한 동선은 짧아지나 신체의 각과 어깨의 높이가 지면에서 상대적으로 멀어져 컨트롤 난조가 생깁니다.
반대로 스템이 길면 신체와 지면이 이루는 각이 커지며 상체가 지면과 상대적으로 밀착되죠. 물론 이론상 조향각을 이루는 동선이 커지면서 컨트롤 난조가 발생할 수 있겠지요.
과연 점프 후 착지와 스템 길이의 상관관계는...?
점프 후 착지자세는 라이더의 경험과 특성에 따른 변수가 많겠지만...
날이 풀리면서 많은 분들이 다치시길래 많은 분들의 의견제시로 기계적으로 나마 사고를 예방해 보고자 질문(?)을 던져봅니다.
저도 최근 점프 후 다치는 바람에 고생 좀 하고 있습니다(항상 부상당한 상태이지만...-_-;) XC 하드테일을 슬라럼 스타일로 바꿔봤는데... 평지나 뱅크턴의 조향은 향상되었으나 점프 후 조향은 엄청 불안해졌습니다.
스템이 짧으면 조향반경이 줄어들어 컨트롤이 용이하죠. 따라서 점프 후 착지에도 안정적인 컨트롤이 된다고 판단되죠. himman님 그렇죠?
꼭 그렇지만은 않다고 봅니다. 이러한 이론이 적용되는 경우는 자전거의 지오메트리, 즉 탑튜브가 충분히 길다거나, 라이더의 충분한 웨이백 또는 리어샥이 있는 경에 한정된다고 봅니다. (드랍의 경우는 논외로 합니다)
점프를 위한 도약시 상체를 앞으로 내밀게 되며, 착지시에는 완충을 위해 상체를 지면과 밀착을 시키죠. 문제는 여기서 발생됩니다. 스템이 짧으면 신체와 지면이 이루는 각(손-어깨-허리가 이루는 각)이 작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조향을 위한 동선은 짧아지나 신체의 각과 어깨의 높이가 지면에서 상대적으로 멀어져 컨트롤 난조가 생깁니다.
반대로 스템이 길면 신체와 지면이 이루는 각이 커지며 상체가 지면과 상대적으로 밀착되죠. 물론 이론상 조향각을 이루는 동선이 커지면서 컨트롤 난조가 발생할 수 있겠지요.
과연 점프 후 착지와 스템 길이의 상관관계는...?
점프 후 착지자세는 라이더의 경험과 특성에 따른 변수가 많겠지만...
날이 풀리면서 많은 분들이 다치시길래 많은 분들의 의견제시로 기계적으로 나마 사고를 예방해 보고자 질문(?)을 던져봅니다.
저도 최근 점프 후 다치는 바람에 고생 좀 하고 있습니다(항상 부상당한 상태이지만...-_-;) XC 하드테일을 슬라럼 스타일로 바꿔봤는데... 평지나 뱅크턴의 조향은 향상되었으나 점프 후 조향은 엄청 불안해졌습니다.
답변 (10)
::: 점프후 착지시에는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하여 착지가 불안정하거나
자전거에 많은 충격이 가해짐니다.
정확하게 말씀을 드리기 위해서는 점프를 도약하는 자세와 공중에서의
자세, 착지의 자세등을 보아야 하고 자전거의 세팅장태를 확실하게
보아야 하지만 위에서 말씀해주신 내용으로 간략하게 기본적인것을
얘기 하겠습니다.
스탬이나 자전거의 탑튜브의 길이의 차이점은 (매우 작은 프레임, 매우 큰 프레임은 제외.) 크게 작용하지 않습니다.
단지 여기서 안장의 위치가 점프후에 착지 동작을 취하기 어려울정도로
높이 셋팅이 되어있을 경우에도 착지할때 완충동작을 하기가 어렵고
무게중심 이동을 하기에도 어렵습다.
일단 안장높이가 낮게 셋팅이 되어야하구요..
도약시 자세가 안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점프가 되었을경우,
공중에서의 자세가 앞으로 많이 쏠렸던가 아니면 뒤로 많이 쏠렸을 경우.
(선수들은 착지시에 자전거의 앞바퀴나 뒷바퀴를 먼저 착지시키기 위해서 공중에서 체중이동을 하여 자세를 취함..)
다음으로는 착지시에 페달부분의 하중을 70~80% 핸들에 하중을 30~20%로 하지못했을 경우.
핸들을 버티고 있는 팔의 힘이나 페달을 버티고있는 다리의 양쪽힘이
좌우가 균등하지 못하다는 경우가 있겠구요..
스탬의 길이에 따른 상관관계는 미약하며 스텐딩 자세의 포지션이
앞부분으로 쏠려있는것 같습니다.
자전거에 많은 충격이 가해짐니다.
정확하게 말씀을 드리기 위해서는 점프를 도약하는 자세와 공중에서의
자세, 착지의 자세등을 보아야 하고 자전거의 세팅장태를 확실하게
보아야 하지만 위에서 말씀해주신 내용으로 간략하게 기본적인것을
얘기 하겠습니다.
스탬이나 자전거의 탑튜브의 길이의 차이점은 (매우 작은 프레임, 매우 큰 프레임은 제외.) 크게 작용하지 않습니다.
단지 여기서 안장의 위치가 점프후에 착지 동작을 취하기 어려울정도로
높이 셋팅이 되어있을 경우에도 착지할때 완충동작을 하기가 어렵고
무게중심 이동을 하기에도 어렵습다.
일단 안장높이가 낮게 셋팅이 되어야하구요..
도약시 자세가 안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점프가 되었을경우,
공중에서의 자세가 앞으로 많이 쏠렸던가 아니면 뒤로 많이 쏠렸을 경우.
(선수들은 착지시에 자전거의 앞바퀴나 뒷바퀴를 먼저 착지시키기 위해서 공중에서 체중이동을 하여 자세를 취함..)
다음으로는 착지시에 페달부분의 하중을 70~80% 핸들에 하중을 30~20%로 하지못했을 경우.
핸들을 버티고 있는 팔의 힘이나 페달을 버티고있는 다리의 양쪽힘이
좌우가 균등하지 못하다는 경우가 있겠구요..
스탬의 길이에 따른 상관관계는 미약하며 스텐딩 자세의 포지션이
앞부분으로 쏠려있는것 같습니다.
흐흐흐 스템의 비밀을 어찌 말로 표현할수있으리... 솔직히 그런 이론적인거 다 몰라도 몇번 넘어지고 깨지고해도 자세가 안정적이 될때까지 계속뛰어보는게 제일빠른 콘트롤난조 극복방법입니다. 또한 실력이 업그레이드 되구요... 이론적으로 들어가자면...이 문제의 쟁점을 설정하자면 왜 제키님께서 점프후 착지시 불안정하게 떨어져서 넘어지게 되느냐는 것이 될수있겠는데요... 먼저 잘못된 점프도입단계입니다... 점프도입시 상체가 앞으로 가신다구요? 충분한 웨이트백을 하기위해 탄력주는 단계가 아니고 상체가 앞으로 간 상태에서 점프가 시작된다면 90퍼센트는 콘트롤을 잃고 넘어집니다. 그것은 힘이 핸들쪽으로 갔다는것인데 사람의 양쪽팔의 힘은 동일하지 않기때문에 핸들은 어느한쪽으로 쏠리게 됩니다. 모글을 하듯이 높게 날아 자세을 다시 잡을수 있는 충분한 에어시간이 되지 않는다면 거의 그렇게 흩트러진상태로 지면에 떨어지게 됩니다. 그대로 앞으로 꼬꾸라지거나 옆으로넘어지게 됩니다. 스템이 짧은것이 확실히 점프시 안정적이다라는것은 조금이라도 무게중심이 앞쪽으로 가게 되는것을 줄여준다는 것이겠죠.. 또한가지 지금쓰고계신 프래임의 헤드각입니다. 엑스씨용이지 절대 프리라이드용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헤드각이 프리에 비해 많이 서 있어서 진짜 제대로 착지하지 않고서는 중심을 잃기 딱 좋습니다.(써봐서 압니다^^) 그래도 그것을 극복하려면 키가 커도 13인치정도의 작은 싸이즈의 프램을 가지고 충분히 엉덩이를 낮출수 있는 여건을 허락해 줘야하는데 제키님의 프래임은 엑스씨용으로는 딱이지만 프리용으로는 사실 너무 큽니다. 해서 점프시 몸을 충분히 뒤로 뺄수없고 싸이즈자체에서 오는 심리적불안감이 몸을 일어서게 만듭니다. 실제로 충분히 뺄수도없구요...당연히 점프성공보다는 부상의 위험이 커지게 됩니다. 점프를 즐기시겠다면 당연히 짧은 스템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긴스템을 사용한다면 무게중심면에서 핸들바에 무리가 가서 부러질수있는 위험도 더 크구요...솔직히 가장안정적인것은 앞바퀴가 많이 보이면 보일수록 안정적일것입니다.^^ 하드코어로 갈수록 그렇게 세팅을 하니깐요 ㅋㅋㅋ 원인을 분석해 드리자면 오늘밤새야합니다... 제가 말씀드린부분만 수정을 하셔도 절대 불안하지 않은 점프가 가능하시게 될것입니다... 허이구..몇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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