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안된 질문
자전거 가르치는 노하우
추천 수 ( 0 )초등학교 2학년 아들놈 자전거 가르치느라 하루 다 보냈습니다.
아직 더 연습시켜야 겠는데
첨 타는사람 가르치는 요령이랄까
아니면 경험담 부탁드립니다.
아직 더 연습시켜야 겠는데
첨 타는사람 가르치는 요령이랄까
아니면 경험담 부탁드립니다.
답변 (13)
제가 쓴 방법은...
일단 운동장 같은 넓은 장소에 갑니다.
아이가 탄 자전거를 제가 뒤에서 잡고 아빠가 잡아줄테니까 걱정말고 가라고 합니다.
아이가 '놓치마, 놓으면 안되' 하면서 페달을 돌리면 같이 뜁니다.
아이가 처음 몇 번 돌아보는 동안에는 숨이 끊어질 것 같아도-.-;; 절대로 자전거를 놓지 않고 붙들고 같이 뜁니다.
그러다가 아이가 의심하지 않고 앞만 보고 페달링하는 시점이 되면 손을 뗍니다.
넘어질 것 같으면 붙잡아주고 곧 다시 손을 뗍니다.
아이는 자기가 한참 타고 가다가 자신이 혼자 탔다는 걸 알고 나서 다음부터는 그냥 혼자 탑니다.
물론 그 이후에도 몇 번 넘어지고 하지만 붙들어줄 필요는 없습니다.
첫째는 이렇게 10-20분 만에 혼자 탔고
둘째는 동네 골목에서 그냥 배워왔습니다.
아이들은 혼자서도 잘 배우는 거 같아요.
제가 생각해도 제 방법이 좀 무식한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일단 운동장 같은 넓은 장소에 갑니다.
아이가 탄 자전거를 제가 뒤에서 잡고 아빠가 잡아줄테니까 걱정말고 가라고 합니다.
아이가 '놓치마, 놓으면 안되' 하면서 페달을 돌리면 같이 뜁니다.
아이가 처음 몇 번 돌아보는 동안에는 숨이 끊어질 것 같아도-.-;; 절대로 자전거를 놓지 않고 붙들고 같이 뜁니다.
그러다가 아이가 의심하지 않고 앞만 보고 페달링하는 시점이 되면 손을 뗍니다.
넘어질 것 같으면 붙잡아주고 곧 다시 손을 뗍니다.
아이는 자기가 한참 타고 가다가 자신이 혼자 탔다는 걸 알고 나서 다음부터는 그냥 혼자 탑니다.
물론 그 이후에도 몇 번 넘어지고 하지만 붙들어줄 필요는 없습니다.
첫째는 이렇게 10-20분 만에 혼자 탔고
둘째는 동네 골목에서 그냥 배워왔습니다.
아이들은 혼자서도 잘 배우는 거 같아요.
제가 생각해도 제 방법이 좀 무식한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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