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속기도 거의 같습니다. 뭐 다들 손가락 변속기니까요. 거기서 거기.

저라면 프레임 AS 의 문제도 있고, 알톤을 권해드립니다.

코렉스는 트라이얼 프렘 디레일러 행거도 안 가져다 놓는 놈들이 막차에 신경쓸리가 없고, DM은 자신없지만 홈페이지라던가 온라인상으로 연락하기 좀 막막해서요.

변속기가 오토바이기어처럼 돌리는 것으로 되어있는건 가능하면
피하세요... 요즘엔 저가자전거들도 상당히 고급화가 되어서 대부분
시마노의 트리거식 변속기를 채용하더군요.

알톤 2.5ALS는 어떤가요? (3.0이랑 비교해서) 상당히 싸던데.

팥님 말씀대로 오토바이 기어처럼 돌리는거 피하시고 이왕이면 시마노 제품으로 된 손가락으로 변속하는 제품 쓰세요. 혹시나 말씀드리는데요. 저도 철자전거로 수개월간 출퇴근도 해 봤는데..(대략 왕복거리가 22킬로입니다.) 오토바이 기어처럼 돌릴려니깐 죽을 맛이더군요. 게다가, 전 키가 180인데, 저가형 자전거들은 14~16인치 대한민국 평균 신장을 기본으로 만들어져서 사이즈를 선택할 수가 없습니다. 무쟈게 작아서 오래타기 무척힘듭니다. 자세 망가지고...오래타니깐 안장은 어찌나 아프던지...그래서 이왕이면 돈 좀 쓰셔서 30만원정도의 자기 신체 사이즈에 맞는 고장도 잘 안나는 MTB 가장 하위급 모델을 권해드립니다. (KHS 엘리트 500이 30만원 정도 하더군요. 17인치 프레임까지 있고...)

여의도에서 잠실쪽 방면 생각보다 굴곡이 있는데, 기어변속 많이 하실거라면, 절대적으로 오토바이 변속기처럼 생긴 자전거는 피하세요.

2.5와 3.0 간의 차이는 꽤 큽니다. MTB 가 쓰는것과 같은 방식의 앞샥인가 아닌가인데, 일반 자전거용 앞샥을 구하기가 대단히 어렵습니다.

저도 앞샥 한번 말아먹었는데 그게 모든것의 시작이었죠... (한숨)

dhunter님 자전거 사연이 항상 궁금했었는데 그렇게 된거였군요.^^;;
이제 궁금증이 어느정도 해소 되었습니다. 프렘은 안바꾸시나요??
키도 크시다면서.....휠셋보다 프렘을 바꾸는게 좋지 않나요?
바퀴는 앞바퀴만 바꾸셔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