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생각하는것과 같은지는 모르겠으나 맞다는 가정하에..
물론 플라스틱이 아니겟져. 그건 위에 살작 언져서 조립하는 것이고,
해바라기는 가격이 얼마안하니 기냥 하나더 사서 박으세여. 만원도 안하는디.

그 쐐기같은 링은 컴프레션 링이라고 합니다.

따로 고정하는게 아니구요,해바라기 고정하는 볼트 (헤드셋 캡의 볼트)
를 조여서 헤드셋 전체를 압축해주면 그 링이 꽉 박히면서 단단히 고정됩니다.

헤드셋 캡의 볼트는 너무 조여주시면 안되고요... 앞브레이크를 쥔
상태에서 앞뒤로 흔들어 보아 유격이 없을 정도, 핸들을 돌려 봐서
부드럽게 돌아가는 정도로만 조여주시면 됩니다.
(이때 스템의 볼트는 미리 풀어주시고 조절 후 다시 조여주세요.)

이미 박혀있는 해바라기의 처리는 윗분말씀처럼 하나 더 박아버려도
되고, 무게에 민감하시다거나 한다면 파이프를 대고 망치로 쳐내려가서
밑으로 뽑아내야 합니다.

항상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