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변속기 세팅에 문제가 없다면 BB길이가 원인이 아닐까 합니다. 제 경우
2001년식 NRS3인데, 처음에 68-110mm짜리 BB가 달려있었습니다. 업그레이드할때
110mm BB를 구하기 어려워 68-113mm로 교체했는데, 이게 원인인지
아주 가끔 체인이 안으로 떨어지더군요... 자주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BB가 118mm짜리일수도 있습니다... 확인해보세요...

제경우는 체인이 안으로 떨어지는 것이 아니고,
체인이 크랭크와 체인스테이사이에 말려올라가 걸린상태로 돌아가는거죠. 오르막에서 페달링은 안할수도 없고,
잔차를 보호하려고 내려서 체인을 빼기도 머하고....결국은 내립니다.
프렘 보호하려고 씌운 리자드스킨이 다 찢어졌습니다.
남들은 고개넘고 있을때, 내려서 체인빼고 오르막 다시 출발...짜증입니다.
아...그리고 2002년식(team)은 몇mm BB를 써야하는지요.

변속때.. 라니 Chain Suck 은 아닌것 같지만 체인링 마모도 한번 점검은 해보세요 '';

2단 에서 1단으로 변속중 2단 스프라켓과 체인사이에 힘이 가해지면서
변속 마지막 순간에 2단 스프라켓 아랫부분에 체인이 떨어지질 않고 스테이 사이로 끼이는 현상 말씀하시는군요. 글로 설명 할려니 힘드네요(맞나).
결군 셋팅의 문제 입니다.
그리고 변속 순간에 페달에 힘을 빼시는것도 요령이구요.
다들 오르막 변속순간 힘을 빼시겠지만 위와 같은 현상이 나타나면 변속 마지막 순간은 거의 힘전달이 않되도록 하시는게 좋을듯.

저하고 같은 현상이 있었군요

<전에 올렸던 질문입니다.>
업힐시 변속조작을 하다보면, 앞변속기를 2단에서 1단으로 내리는데,
체인이 크랭크톱니(2단)에 말려올라오는 경우가 가끔씩 생깁니다.
(이런 경우도 chain suck이라고 하나요?)

언덕을 치고 내려가다 오르막길 속도가 내려가면서 앞변속기를 미리 변속하는 과정에서 가끔씩 이런 일이 생겨서 황당한 경우가 있습니다.

체인링이 많이 닳은 것도 아닌데 왜 이런 일이 생길까요?

체인은 xtr, 크랭크는 xt입니다.


<@@님의 답변입니다.>
체인썩은 체인 라인이 과도하게 커도 생기고 체인이 더러워도 생기고 체인이 길어도 생기고 체인링의 편마모가 뽀족하게 되도 생깁니다.
만약 체인에 점도가 높은 오일이 발라져 있다면 wd-40이나 경유같은것으로 깨끗하게 닦은다음 점도가 조금 낮은 오일을 사용해보시고요..
이렇게 해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체인링의 이빨과 이빨 사이를 사포로 살살 갈아줘보세요. ^_^;;

참고하시길

아하... 무슨 얘긴지 알겠습니다. 크랭크 아랫부분에서 체인이 떨어져줘야
되는데 딸려올라가서 체인스테이 사이에 걸려버린다는 말씀이시죠... 저도
가끔 겪고있는 증상입니다.. 저같은경우 임시방편으로 체인이 걸리는 느낌이
드는 순간 뒤로 페달질을 반바퀴정도 해주고 있습니다. 체인상태가 안좋을수록
더 자주 그러는거 같구요... 가끔씩 일어나는 증상이라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한번 자세히 알아봐야겠네요..

선배님들의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일단 한번시도해 보고, 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주말에 비가 올거라고 하던데, 즐겁고 안전한 라이딩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