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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 안된 질문

스탠딩을 못하는 사람들의 출발자세는 어떤지요?

씩씩이아빠 2003.05.17 10:26 내공 포인트
추천 수 ( 0 )
안녕하세요?

여러 글들을 참고해 보면 잠시 정거할 때

안장 옆으로 내리지 말고 탑튜브 쪽으로 내리라고 하더군요.

그렇게 해보니 내리기가 한결 편하더군요.

그런데 출발 할 때의 요령을 몰라서 여쭙니다.

할 수 없이 안장 옆자세로 해서 어정쩡하게 출발하고 있습니다만

이게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출발 자세에 대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목록 답변등록

답변 (5)

얀나아빠 2003.05.17 10:39
저도 처음에 적응이 안되서 힘들었습니다만, 지금은 그냥저냥하고 있습니다.
먼저 지짓발은 당근 땅바닥에 있어야 하겠고 디딤발(페닥을 밟아서 힘주어 나아갈 발)쪽의 페달은 밟기 좋은 위치에 페달을 역으로 돌려서 위치 시킨후에 그 것을 밟고 올라 서면서 히프를 안장에 놓아야 되겠죠. 말로 하려니 어렵네요. 한번 보면 쉬운데...
조금 익숙해 지면 페달을 밟으면서 올라설 때에 손으로 자전거를 앞으로 밀면서 빠르게 앉으실 수도 있습니다. 이 것이 좋다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
굳이 앉지 않고 몇번 페달을 저은 후 앉을 수도 있구요. 그 때 그 때 상황에 맞게 해야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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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나아빠 2003.05.17 10:41
그런데 처음에는 꼬리뼈 부근이 안장코에 많이 부딪히실 것입니다. 익숙해지면 히프를 앞으로 빼게 되면서 자주 부딪히지는 않죠. 바지가 똥싼바지의 경우는 패드가 많이 걸리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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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이아빠 2003.05.17 10:51
얀나아빠님 쪽집게네요. ㅋㅋ

얀나아빠님 말씀같이

안장코에 패드가 자꾸 걸리더라구요.

그래서 그게 아닌가보다 생각했었는데

연습을 많이 해야겠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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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초~ 2003.05.17 13:07
안장코에 패드.. ㅋㅋ 제가 쫄 첨입고 우면산 간날.. 바지가 터져서.. 민망라인이 들어났었죠.. 그 바지는 친구놈이 입던 카스텔리였는데.. 어찌나 오래 입었는지 스판라인이 가닥가닥 끊어져서.. 터지기 일보직전인놈을 얻어입고 갔던건데.. 보기좋게 엉덩이가.. -_-;; 그래서 배낭에 있던 점퍼소매를 허리에 감고 엉덩이 감싸고 집에 왔죠.. 그날 i-drive 타시던님 싯스테이 꺽어지고.. 암튼 해프닝 많은 날이었죠.. 엉덩이 높이 올리고 타세요.. 저처럼 민망라인 들어내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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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넘 2003.05.18 01:23
한쪽 발로 크랭크를 돌리시면 자연적으로 잔차가 앞으로 전진합니다. 그때 엉덩이를 올리셔서 안장에 착지 하시면 될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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