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케이블식 브레이크는 좌우 교체가 간단합니다만, 유압의 경우에는 대단히 귀찮기 때문에 (되는지 안되는지는 저는 모릅니다 ''; ) 몸이 익숙해지는쪽이 낫겠죠. 두대 이상이 아니고 혼자 탄다면 자신이 익숙한쪽으로 한다고 해도 큰 문제 없을겁니다. 타이어 락의 경우는 배워나가면 됩니다. -_-;
저의 경우 철티비를 일년이상 탔었고 첫 입문용도 왼쪽이 뒷브렉이었기 땜시.. 지금까지 일반 자전거와 같이 세팅해서 타고 있습니다.
얼마전 배선을 이쁘게 하기 위해서 바꿔서 타다가 산에서 뻑적지근하게 자빠지고는 다시 원래타던데로 해서 탑니다.
아직 가끔식 일반 잔차도 타고 주위의 잔차들과 통일하기 위해 왼쪽 뒷브레이크. 오른쪽 앞브렉으로 씁니다. 지금은 양쪽으로 배선이 가능한 아비드 얼티메이트를 사용하고 있죠.. 자신의 취향대로 선택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오른손 뒷바퀴가 편한것 같아도
이런 상황이 꽤 자주 발생합니다. 특히 고속주행에서는요.. 정말 안전을 생각한다면 어렸을때부터 무의식적으로 잡은 왼손 뒷브레이크를 유지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시합이나 투어때 몇초 단축하고 몇m 효율적으로 움직이는게 안전보다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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