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몇 주전에 계단 다운힐 하면서 웨이백이 과도했던지, 저의 체중이 실려서 안장에 갈비뼈를 들이 박았죠, 뼈에 금은 안 갔지만, 여전히 아픔이 많습니다. 기침도 제대로 못하죠. 초기에는 고무로 된 복대를 갈비뼈 둘레로 몸에 두르고 다녔고요, 복대를 두르고 다니니까 좀 괜찮기는 하더군요. 의사 말이 설사 금이 갔다고 해도 별다른 치료방법은 없다고 하더라고요. 잘 때도 아픈 방향으로는 옆으로 눕지도 못하고 고생 많았습니다. 빨리 쾌차하시길. . . .
작년 강촌 시합때 온로드코너에서 앞바퀴 빵구나는 바람에 갈비때가 한 5분동안 숨도 못쉬고 바퀴갈아야 하는데하고 처다보고 있었죠. 한 두달정도는 고생하더군요,
갈비 부러지면 기부스를 할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큰호흡을 하여야 하는것들은 삼가하시고(재치기 나오면 구릅니다), 병원가도 주사 한방이예요. 나중에 계단(상처부위) 생긴 곳을 만져도 안아프면 다 나은 겁니다.
하여튼 잔차 타시더라도 퇴소 한달간은 자갈길 다운힐 같은것은 하지 마시고 꾹 참으세요,
고생되시겠지만 참고, 빨리 퀘차하세요.
제가 두번 경험이 있는데요. 첫번째는 약간 금이 갔고 두번째는 금이 많이 가서 뼈속에 액이 흘른것이 액스레이로 보이더군요. 처음에 내과에서 찍었는데 안나오더군요. 그래서 정형외과에서 5장정도 찍으니까 나오더라구요. 정형외과에서 물리치료 받으세요. 그러면 조금 숨쉬기가 부드러워 집니다. 건강 유의하세요.
저는 축구하다가 다쳤는데, 결론 부터 말하면 갈비뼈가 부러졌었 다는군요. 저는 담들줄 알고 계속 운동했는데.... 회사에서 신체 검사 받을때 알았어요.
부러진 부위가 암처럼(폐암진단) 보여서 정밀 검사를 받았는데
갈비뼈가 부러졌었다는 군요....
그 이후로 제 별명은 곰 그리고 새 생명이 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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