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물질 침투에 대한 처리가 그쪽이 더 잘 한것 뿐이죠. 그런 샥은 저가형이라 굳이 그런 처리를 하느니 부츠를 다는게 낫거든요. ''; 메이커로서는.

최근에 나오는제품들은 샥부츠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필요성은 못느끼게 실처리가 되어 나오죠. 그래도 있는게 낫습니다.
에어샥이라 없는게 아니라 제품에 따라 다른거죠.

그 쭈글탱이(?)를 샥부츠라고 하는데... 에어샥 코일샥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보통 저가형은 있고 중고급형은 없는데... 없는 이유는 없어도 되기 때문입니다. 이물질이 안으로 침투하지 않도록 씰링이 잘 되어 있어서죠.. 근데 사실 아무리 씰링이 잘되어있어도 샥부츠가 있는것만은 못하거든요...그런데도 업체들이 샥부츠 없이 내놓는것은 뽀대(?)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솔직히 없는게 더 멋져보이는건 사실이라...

저의 극히 주관적 관점 : 판매촉진을 위해서, 모든 공산품은 망가질 여지를 충분히 고려해서, 제조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처마밑의 물방울이 주춧돌에 구멍을 내듯이, 샥부츠없는 샥에 붙은 미세한 먼지는 언젠가, 실링의 간격을 넓힐것이고, 좀더 비세한 먼지들은 샥속으로 들어갈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자전거 전복시에 샥이 상처라도 입었다치면... 샥부츠가 없는것이 훨씬 뽀대가 나긴하지만, 고급 MTB 에 어울릴만한 디자인으로, 샥부츠를 달아놓는것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좀 잘타시는분들은, 샥부츠가 필요 없으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