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사슬은 큰 공구로 그냥 내려 찍으면 끊어지고...
자물쇠는 저라도 핀셋을로 풀수 있을것 같여....

뭐, 저런걸로 칭칭 감아놓는다면 (앞뒷바퀴 따로 묶고, 시트포스트 떼가고) 잠깐정도 어디 용무 보는 정도야 괜찮을듯도 싶습니다만. 너무 믿지만 않으시면 될듯. :)

물론입죠 (...) 게다가 그 바퀴 QR 이잖습니까. --; j2wzzang 님 말대로 후다닥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무게만 무겁고 그다지...

어디다 세우는지 가르쳐 주시면 30초만에 없어지는 묘기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전 15초만주시면 없애드리겟습니다.

네.. 충고 감사합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그나마 안전하죠? 그냥 항상 눈안에 두는방법밖에 없나요?

네. 눈 안에 두실수밖에요 '';

일단 3미터 이상의 기다란 와이어로 앞바퀴와 뒷바퀴
그리고 프레임을 여러번 휘감아 주세요. 그런 후 ABUS
자물쇠로 바퀴와 포크, 프레임을 한번 더 고정하시구요.

따로 분리가 가능한 부속(크랭크,핸들바,스템,레버,
스프라켓,체인,디레일러등등)을 빼가지 못하게
강력한 테이프로 마구마구 휘감아 주세요.

프레임은 U락으로 고정된 2-3개의 물체와 2-3중으로
고정해주시구요. 마지막으로 액화질소에도 안깨지는
자물쇠로 프레임과 전봇대를 연결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안장과 페달을 뽑아 다니시면
아무도 훔쳐갈 엄두를 못낼껍니다.

자 농담이었구요.

저 체인은 일격에 부러집니다.
커다란 니퍼같이 생긴넘에 딱한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