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려올때 브레이크는 안잡으며 속도가 빠르면 거의 충격없이 내려올수있습니다.
(첨부터 안잡고 내려오기는 불가능하니 뒷브레이크만 잡고 내려오세요)
내려올때의 자세는 무리한 웨이백을하면 충격에 실수로 페달에서 발이 빠져버리면 바로 넘어지니 저같은경우 거의 안장에서 약간만 웨이백 합니다.
팔은 약간 굽혀서 충격에 대비하시고 일단 속도를 붙여서 계단을 내려온다면 정지가 불가능하니 사람이 없는것을 확인한후 내려오세요..^^

계단의 굴곡 과 폭 낙차 에따라 몸의 리듬을 잘타야합니다....적절한 웨이트백 과팔과다리 가 리듬을 잘타야만 몸과 자전거에 오는 충격을 덜하게 해줄것입니다...
물론 빠른 속력으로 내려오는것도 방법이지만 컨트롤이미흡한초보자 분들께서는 좀 위험한 방법이기도하죠...^^

생각만 해도 악찔하네요. 자전거에는 무리가 없을까요?

ㅈㅏ전거 무리많이 갑니다 크렉가기아주 좋은 라이딩방법이죠...^^ 단 프리라이딩 +다운힐 은 좋습니다...

하드테일로 빨리 내려오면 꽤 무섭슴니다.

저도 양재천 계단의 나무계단을 (한 50개 되나? 40개쯤 내려오다가
잠깐 쉬고 다시 10개 나오는 식으로 계단이 끊어져 있슴다.)
내려올때 하도 드르륵 거리고 불안해서 해결책을 찾던중...

와일드 바이크에서 브레이크 안잡고 내려오면 한결
안정적이라는 조언을 보고 브레이크 없이 함 내려가봤슴다.

근디 속도가 엄청 붙더니.. 결국 계단이 잠깐 없었다가
다시 생기는 부분에서 슝 날아서 길을 지나 풀숲에 쳐박혔습니다.

고수분이시면 브레이킹이나 컨트롤을 잘하실테니 괜찮겠지만..
저같은 초보분이시면 자제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전 그 일이 있고 한달동안 계단을 못내려갔습니다.. --;;

일종의 진동폭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풀샥과 달리 하드테일은 꼬리가 단단하므로. 충격 흡수가 안됩니다. 그리고 앞쪽의 포크 역시 계단턱에서 충격먹고 바로 아래에서 다시 충격 먹는 횟수의 진동이 증폭되면. 나중에 잔차가 1m씩 통통 튑니다... 컨트럴 잘할수밖에요... 계단의 각도와 계단수에 따라 속도 조절을 잘해야 됩니다. 무조건 빠르다고 해서는 안되죠

출퇴근하는 길에 계단이 있어서 요즘 연습하고 있는
중입니다.
처음에는 무조건 웨이트 백을 하면서, 거의 뒷브레이
크만 잡고 우당탕~ 내려왔는데, 이렇게 하니 안장이
배를 때리고 속도가 너무 붙어서 위험하더라구요.

그래서 매일 조금씩 연습하는 것이 과도한 웨이트 백을
하지 않고, 앞브레이크를 사용하는 법입니다.
전에 계단에서 굴러서 헬멧 깨 먹고, 얼굴 꿰맨 적이
있어서 아직 계단만 보면 겁이 나기는 하지만, 매일 조
금씩 연습을 하다 보니 앞브레이크를 점점 더 많이 사
용하면서 천천히 내려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고수님들께서 앞브레이크를 잘 사용해야 한다는 말
씀이 어떤 건지 이제서야 좀 알겠습니다)

그런데 앞브레이크를 많이 사용하면서 천천히 내려
오면, 앞샥이 많이 들어가서 몸이 앞으로 고꾸라지려고
하는 경향이 있으니, 처음부터 무리하게 연습하지 마
시고, 똑같은 장소에서 매일 조금씩 연습하는 것이 좋
습니다.

계단 타기, 자꾸 해 보니까 재미있습니다 ^^
유용한 기술이기도 하구요~
(아참, 꼭 헬멧 쓰시고 연습하세요~)

연습만이 해결방안 ^^;;

저도 초보인데, 경사가 그리 급하지 않고, 또 계단너비도 비교적 넓은 곳에서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상암구장 앞길에서 난지지구로 바로 수직으로 내려가는 계단 있죠? 슬로프하고 계단하고 같이 있는 곳). 첨엔 당황되었는데, 계속해보니까 감이 조금씩 오더군요. 물론, 앞브레이크 사용하구요, 웨잇백 조금 하구요.
쉬운곳에서 고수님 조언대로 자세 잡으며 충분히 연습해보세요. 그러면 감이 올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