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o급이면 아주좋은 자전거입니다...무시하는 사람있으면 상종도 하지 마세요...근데 무시안합니다...^^;;
그리고 결정은 님이하시는겁니다...무엇보다도 오래타실거면 맘에드는 잔차를 구입하시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지 애착이 가거든요...저의사견으론 부품은 좀 희생하더라도 맘에드시는 잔차를 구입하실것을 권합니다...

남의 눈 생각하신다면, 먼 훗날 남을 겉모습 보고 무시하는 사람이 될지도 모릅니다. 소신껏, 자신만만하게 생활하세요.

맘에드는거 사세요.

ㅡ_ㅡ. 좋은 자전거일수록 간단하고(가벼움을 위해 최소한의 것을 줄인다는 개념으로)단순합니다... xo정도도 남들이 보면 한 뽀대 합니다. 일단 이중림이라서 바퀴가 튼실해 보이죠. 싯포스트 높이고 보면... 글고 멋이라... 자전거 타면... 자신을 볼수 없습니다. 그래서 주행중엔 쇼윈도를 보려고 하지만, 위험하죠... 멋은... 거 별 필요 없습니다. 산에 한번 구르면.... 즐이죠.

옷을 뽀대나고 화려한 것으로 사시는게 토탈뽀대도(?)를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 또 중요한것은 자전거의 색깔매칭이죠. 특히 샥과 프레임색이 언매칭이라던가 이러면... --;;

xo타세요..제일 좋은 입문용 모델입니다.
다른거 산사람은 그걸 모르거나 바보이거나 둘중하나에요.

저 개인적으로는 XO가 나름대로 괜찮은 잔차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다른걸 그렇게 비하할 필요가 있을까요? 관점을 조금 바꾸면 NRS-3를 최고의 입문잔차로 볼수도 있는겁니다.

NRS-3 는 24단이라 무효 (..) (후다다닥)

그렇게 생각하시면 티타늄 자전거는 철막차틱해서 못사죠 -ㅇ-;;;;;

아 한가지 더 있네요.디자인이 맘에 안들거나요..

본인에게 자전거를 선택하는 기준이 무엇인지 스스로 질문해보기 바랍니다. 체면이 중요하다면 무리를 해서라도 좀 더 좋은 잔차를 구입하는 것이 맞고, 그것이 아니라면 본인의 경제사정 대비 성능이 좋은 녀석을 구입하는 것이 올바른 선택이라고 생각이 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