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힐... 이면 당연히 넓은쪽이 좋습니다만, 현재 가지고 계신 자전거가 아마 XC용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럼 기껏해야 2.1~2.3 의 벽을 넘기는 어려울듯 하네요.

타이어 폭이 넓을 수록 접지력이 좋아져 미끄러지지 않구요~ 쿠션도 폭이 넓은 것이 좋습니다~

대신 도로 주행시 마찰이 많아져 속도내시려면 힘이 좀 들구요~ 다운힐 이라면 상관없지만요~

자전거가 xc이냐 다운힐이냐도 중요하지만, 라이딩 스타일이 어떤가에도 많은 영향을 받읍니다. xc를 말그대로 xc로 타신다면(속도 위주의 라이딩) 1.75 ~ 1.95정도의 무게가 가벼운 타이어를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자전거는 xc이지만 프리라이딩 이나 다운힐(가파픈 내리막타기, 계단타기)를 즐기신다면, 타이어가 두꺼울 수록 좋읍니다만, 타시는 자전거가 xc라면 끼울 수 있는 타이폭은 그렇게 넓게 까지는 못가져 가실거라 생각되어 집니다. ^^ 참고 되었으면 합니다.

자료 잘 보고 있습니다.
잔거는 자이언트 870 ATX 입니다.
아직 가파른 내리막타기 정도까진 못하고....ㅎㅎ
XC가 기껏해야 2.3을 못 넘는군요....
제가 타는 스타일은 현재는 XC가 위주고요....
경사가 좀 가파른 곳을 연습삼아 타 보고있는 중입니다.
그러면...어느 정도가 적당할까요?

클리어런스 한도점까지 큰 쪽이 제어하기는 편할거라고 생각합니다. 프레임과 포크, 림이 제약이 되니 잘 알아보고 결정하세요.

으음... 그정도 라이딩 스타일이라면 앞뒤 2.1 정도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저정도면 업힐이나 온로드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구요. 다운시에는 1.95보다 확실히 안정적이란걸 느낄수 있을겁니다.

폭이 좁은것 보다, 넓은것이 안정적이긴 합니다. 하지만 xc라는것이 속도를 내기위한 것이란것을 가만하셔야 할것 같읍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xc용으로 가장 넓은것은 1.95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실 1.95이하를 끼우면
웬지 외소해 보여서, 정신적으로도 불안해 보이지만, 저의경험상으로는 전혀 그렇지 않읍니다. 사실 전 앞타이어는 산에서의 라이딩때도 세미슬릭을 사용합니다. 그것도 속도를 더내기 위함이죠... 두꺼운것은 안정적이지만 그만큼 저항도 크다는것을 가만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전 1.95이상은 끼우지 말라고 추천드리고 싶읍니다. 세미슬릭이 미끄러울것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읍니다. 하물며 트래드가 있는 산악용은 어떻겠읍니까? 세미슬릭보다 훨씬 낮겠죠... 하지만 라이딩 당사자의 취향도 중요합니다. 그러니 아직 여러가지 타이어를 사용해 보지 않으셨다면, 여러가지 굵기의 타이어를 경험 해보시고 자신에게 적당한것을 고르것도 좋은 방법일것 같읍니다.
저희의 글들은 단지 시행착오를 줄이이기위한 레퍼런스정도로만 생각하시면 도움이 될것 같읍니다.
참고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저의 경험으론 2.1과 1.95의 안정성에 대한 차이는 별로 없어 보입니다. 오히려 2.1의 경우 저항력만 커져서 업힐이나 속도를 내야될지 핸디켑으로 작용하더군요... 그래서 전 1.95이상을 사용하지 않고 있읍니다.
결과적으로 보았을때, 무게, 라이딩시 저항, 속도 면에서 1.95가 2.1보다 나은것 같읍니다. 이것은 저의 경험이니 참고만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