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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 안된 질문

계단내려오기 마니하면 자전거가 시러하나여?

박싸장 2003.06.24 10:24 내공 포인트
추천 수 ( 0 )
일산호수공원이쪄..거기에 계단 우당탕내려오는게 잼나는데..
그거마니하믄 자전거 건강에 안조은가요..
제생각엔 이런거 해도 갠찬으라고 만들어진거 가튼데..
그리고 옆으로 찍~하고 서는거..이건 타이어 수명이 마니 짧아지게쪄..
우띠 사서.. 배우지도 못하고 혼자놀다 보니..
이런 삽질만하게 되네여..
목록 답변등록

답변 (9)

dhunter 2003.06.24 10:36
둘 다 자전거 수명에 썩 좋은건 아닙니다. 자전거가 얼마정도의 급인지 모르겠지만, 일반적인 자전거(XC머신까지 포함)라면 자전거 바퀴가 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양쪽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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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싸장 2003.06.24 10:49
조은건아니구여..자이언트유콘DX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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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unter 2003.06.24 11:07
그 정도면 약간은 낫긴 하겠지만 여전히 싫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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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러너 2003.06.24 11:17
물론 안좋죠.. 그래도 자세나 몸에서 충격을 흡수해준다면 좀 낫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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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clepark 2003.06.24 12:37
자전거를 못 살게 굴수록 자신의 실력은 는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슬립하면서...
'아, 이 정도 속도에서는 이렇게 미끄러지는구나!"
계단 우당탕 내려오면서...
'이 정도 경사에서는 웨이트 백을 이 정도로 하면 되겠구나!"
...하는 것들을 직접 몸으로 느낄수록 자신의 실력은 느는 것입니다.
이렇게 쌓인 실력이 산에서나 도로에서나 위급한 순간에 진가를 발휘하게 됩니다!

물론 살살 탈 때보다는 부품을 자주 교체해야 겠지만, 이것을 아까와한다면 그만큼 실력이 늘 기회를 빼앗기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연습하면 할수록 부품에는 무리를 덜 주게 되고, 신체 서스펜션을 이용하는 법을 익히게 됩니다~)

저도 처음에 계단을 탈 때는, 안장이 배를 때리면서 순식간에 내려오듯 하였으나, 출퇴근시 매일 연습을 하니, 점점 안정적인 자세가 되고, 속도 조절도 어느 정도까지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맛이 들려서, 괜히 길을 건너서라도 계단을 타곤 합니다 ^^;;

단, 한가지 주의할 점은 안전 장구를 꼭 갖추고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럼 많이 많이 연습하셔서 일취월장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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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로그 2003.06.24 13:41
우당탕탕하며 계단을 내려오면 지나가는 사람들 놀랍니다. 항상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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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겟돈 2003.06.24 14:11
이것저것 생각하다가는 스트레스 쌓입니다.^^ 탈땐 잼있게 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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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2003.06.24 14:31
전 제발 프레임 빨리 부러지라고 매일 연습하고 있습니다. 이 핑계로 새걸로 바꾸게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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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BA 2003.06.24 17:34
계단이 보이면 부~~웅 뛸 준비를 합니다. 잔차가 생각보다 엄청 튼튼햐요,,잔차를 믿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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