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파상풍 녹슨못이면 살인의추억이군요^^;;

요즘엔 아마도 예방접종이 잘되서 그런걱정은 없을껍니다...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 병원에 가보심이...기름때가 침투했으면..

걱정 되시면 병원가세요. 몸의 병은 마음에서 옵니다.

기름때가 침투했으면..흉터가 그대로 남습니다.
기름때부위가 꺼멓게..보통 병원가면 그걸 지운다고
엄청나게 빡세게 드레싱(?)을 한다죠.ㅡㅡ;;

저도 찍혀서 5개의 자국이 있죠^^;;...파상풍은 잘 모르겠고 걍 만병통치약(=후시딘 -_-) 바르고 말았다는....

다시 빡세게 드레싱 해서 기름때를 90%제거 하구
후시딘 발랐습니다..ㅡㅡ;..에공 따끔하네요...
잔차질후 제대로된 첫 영광의상천데 체인링 이놈 되게위험하군요 갑자기 흉기로 돌변하다니...땍

전 페달에 종아리를 긁혔었는데 약사말 믿고 대충 약반 바르다 피부가 썩어 엄지손가락 한마디정도 피부를 파내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병원에 가보심이...

후시딘에는 소독기능이 없습니다.. 주 성분은 강한 스테로이드 이지요... 상처가 났을때 소독않고 후시딘이나, 마데카솔만 발랐다간 곫기 쉽상입니다.. 소독약은 과산화 수소수가 좋긴한데.. 좀 따갑고요.. 흔히 말하는 빨간약(포타딘) 이라고 하는데.. 이게 좀 덜따갑고 효과 좋습니다.. 꼭, 소독후에 다른약 바르세요..!!

파상풍까지는 괜찮으실 겁니다.저도 첨엔 빡시게 폐달링 할때 이래저래 정강이 무진장 긁혔는데 뭐,,문제 없습니다. 소독만 여~ㄹ씨미 하시구 후*딘 잘 바르시는것이^^* 병원에선 소독을 철저하세 해주죠 *^^*

오래전에 손가락이 크게 벤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냥 집에서 대충 약바르고 지냈더니, 아주 많이 곪았었습니다. 그때, 병원에서 어떻게 치료를 해주었는가 하면...
갔더니, 벤부위를 사정없이 가위로 잘라버리더군요. 그리고, 소독확실히 하고, 항생제 바르고...붕대감아주고... 이렇게, 계속 반복하니까 원래 피부처럼 피부가 살아났습니다. 그런데, 갈때마다 살에서 돋아난 피부층 말고, 껍질이 길어진것은 계속 잘라내더군요.... 심하게 체인에 찍힌적은 없지만, 페달에 긁힌 자국들이 전부 흉터로 남아버렸습니다. 조금씩 긁힌건 그냥 뒀더니, 딱지 생기고, 떨어지고... 그래서, 그냥 낫는줄 알았더니, 전부 흉터가 되어버렸네요....남자니까 괜찮겠거니 하고 다닙니다. 그래서, 요새 가볍게 착용할만한 정갱이 보호대 찾고 다닙니다... 날씨도 덮고해서 별로 맘에 드는 제품은 없어보입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