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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 안된 질문

남산에서의 사고..~! 여러분들이 해결좀 해주세요

ivan 2003.06.27 18:33 내공 포인트
추천 수 ( 0 )
어제 남산에서 내려오는중..

차가 무쟈게 많더군요. 차도에도 그리고 옆에 산책길에도~

그래서 조심 조심 하면서 내려왔죠. 내려오다가 산책로에서 찻길로

가려고 했죠. 산책로에 차가 주정차가 되어 있어서 그것도 피할려고

하고 옆에 테라칸인가 차가 천천히 가길래~ 제가 찻길로 가려고 하던순간

차가 휙지나가버려서 저는 냅다 산책길에 정차 되어있던 차를

들이 받았습니다. 이런상황은 제가 다 물어야 하는 상황인가요~?

그 여자 분이 내려서 막 따지더군요. 아참 어이 없어서 애시당초

차를 주 정차 해두지 않았으면 사고도 안났을텐데...그리고

주차를 해둬서는 안되는 곳이었습니다. 경찰이와서 해결하는데~

제가 물어야 한다고 합니다. 제가 일부러 박은것도 아니고 차를 피하려다가

산책로에 주차되있던 차를 받은거죠. 그 차가 원인 제공이었습니다.

자기 없었더라면 이런 불의한 사고도 안일어 났을테니까요.

불행중 다행이라고 몸은 크게 다치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차를 보는순간

앞브레이크를 잡아서 뒷바퀴가 뜨고 곧바로 트렁크 위로 날랐죠~

날라서 트렁크랑 뒷유리로 살짝 굴러서 간신히 몸은 보호했군요

그차는 바퀴와 바엔트에 트렁크가 찍어서 움푹 들어 갔습니다.

자전거를 보니 상태는 괞찬고 바엔드가 아래로 꺽어 졌더군요.

그래도 이게 다행입니다. 저도 억울한게 우리가 다 물었다는거죠

차를 세워둬서 그쪽은 불법주차 딱지만 때고 만거죠. 경찰은 아마

제가 커브를 잘못돌았다거나 해서 그냥 서있던 차를 박아서

제 책임으로 몬거 같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결국은 우리가 다 물었습니다..100%
목록 답변등록

답변 (5)

가가멜 2003.06.27 18:47
억울하시겠지만...어쩔수 없는 상황이네요...교통사고 처리가 대부분 사고후 현장답사로 이루어져서 그 원인제공자인 운전자를 잡기 전에는 님께서 가해자로 몰리는게 현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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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쒸원 2003.06.27 19:17
그나마 몸을 안다치셔서 다행이네요..
몸다치고 잔차망가지고 돈까지 물어줬으면 정말 않좋았을뻔했는데요..
불행중 다행이라고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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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ICONX 2003.06.27 19:21
제가 아는 바로는 그런경우 불법주차된 차량의 과실도 있는것으로 압니다. 다시한번 자세히 알아보심이 좋으실듯 합니다. 경찰청에 한번 문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정안될경우 병원에 누우세용...그럴경우 차량소유자가 치료비를 부담해야 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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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unter 2003.06.27 21:22
Tech Talk 의 Accident 가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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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 2003.06.28 09:24
다 물고 나서 질문하시면 의미가 없지 않을까요. -.-;
제가 알기로도 불법주차한 차에도 과실이 있습니다. 보험회사에 맞겼으면 아마 그 차도 10~20,30%는 부담을 해야 했을 것입니다. 경찰은 누가 더 과실이 많다 정도만 말할 수 있지 그 과실정도가 누가 얼마다 하는 것은 보험회사에서 결정합니다.
몇몇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100%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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