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해결 안된 질문

폴딩형 20인치 자전거로 강원도 노숙 캠핑 가는데, 무게를 견뎌 줄까요??

solgun 2003.07.02 13:08 내공 포인트
추천 수 ( 0 )

1박 2일 내지는 최대 2박 3일로 잡고 있습니다.
이동수단은, 지하철(요것때문에 접는 거), 기차 또는 고속버스입니다.

텐트를 제외한, 코펠, 버너, 중형 등산가방, 식량, 식수통. 침낭.
오토바이용 우의. 판초우의(요건 노천에서 잘 경우, 침낭 속에
들어갔을때 간이 천막 대용- 새벽에 이슬맞기 싫어요..)

어떻게 최대한 무게를 줄여도(2인용 코펠, 초소형 버너, 텐트도 안
가져감) 제 몸무게랑 해서 총 130킬로 될 듯 싶은데,

가벼운 시골길 주행에 무리는 없을지요??

폴딩으로 시골(야트막하고 어느정도 임도가 정비된) 노숙 하이킹
가보신 분 정보 좀 주세요!!

어려운 길은
그냥 자전거 내려서 끌고 갑니다.

즉, 강원도에서 자전거는 구름마찰력을 이용한 캠핑 장비 손수레
쯤일 수도 있습니다.

산은 원래 잘 타서, 험로라고 하더라도 자전거 밀고 올라가는데는
하등 지장이 없습니다.

^^

흠, 직접 타는게 아니라면 폴딩이라 하더라도 태백산은 문제없겠지요.
목적지는 강원도 태백산 주변 시골마을입니다.
도립공원이죠, 아마.

노숙을 몇번 해봤는데, 비오는 날이나 전날 비온 날의 야외에선
주의를 해야되겠더군요.

TV카우보이 영화에서, 왜 목에 스카프를 두르고 다니는지 실제로 체험했답니다.

음..  야외에서 잘때는 항상 건조한 손수건을 목에 묶고 잡니다.

무게가 충분히 견뎌준다면 2인용 텐트를 가져갈까도 고려중입니다.
으음. 노숙은 부득이하면 피하는게 다음날 컨디션에 좋더군요..






목록 답변등록

답변 (3)

RSM 2003.07.02 13:24
일반적으로 폴딩 잔차는 105킬로가 제한 하중입니다.
운송 때문이라면 차라리 QR을 쓰는 잔차와 잔차가방을 가져가심이
훨씬 유리할 겁니다.
0
제로 2003.07.02 19:06
동감. 폴딩도 폴딩 나름이지만? 구조 특성상의 문제가 생길 우려도 있고, 무엇보다 체력적 손실이 있지 않을까요? qr을 이용하여 MTB정도라면 폴딩으로 투어하는 것 보다 대략 2배 정도의 체력적 이익이 있을것 같네요. 무게면에서나. 20인치나 26인치의 바퀴 크기 면에서나...음..
0
solgun 2003.07.03 00:08
그, 그렇군요. T.T 흑. 새로 구입하려는 폴딩바이크는
여러모로 제한이 많군요. 지하철을 자주 이용하는지라
폴딩에 매력을 느꼈는데.. 정보 고맙습니다.
0

aliaff20210323.jpg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