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라고 언덕 타는 연습을 하거나, 지구력이 모자란다고 생각되면 자전거 도로라도 3시간이고 4시간이고 달려보시는건 어떨지요? ^^

죽어라 언덕만 탄다면 힘만 듭니다. 테크닉이 필요한데 그게 뭔지 몰라 헤매고 있어여. 호홉과 관련해서 어떤 연습이 필요할까요? 참고로 위에서 말한 내용은 경사가 꽤 있는 구간을 오를때 입니다. 도선사정도?

자전거는 호흡으로 탄다는 말을 기억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무작정 힘을 키운다고 언덕을 잘 올라가지 않습니다. 힘과 호흡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따라서 힘도 길러야 하지만 호흡도 길러야 합니다. 그리고 종아리에 뭉치는 젖산을 빨리 분해하는 능력도 길러야 하지요. 설명을 하자면 좀 긴데요.
호흡과 젖산 분해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적절한 페달링이 중요합니다. 죽어라고 언덕을 오른다고 해서 되는 것은 아닙니다. 님의 경우 막판에 가서 뒤쳐지는 경우는 젖산을 분해 할 수 있는 능력이 모자라 허벅지가 뭉치는 경우입니다. 쉽게 해결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구요. 이궁 숙제만 더 드렸네요. 연락함 주세요. 제법 긴 이야기라서 글로는 좀...^^

그런 문제가 있군요. 호흡과 관련된 사항이겠죠? 쪽지보냈습니다. ^^

스탠딩이 중요하죠... 상당히 높은 언덕의 연속적인 구간일 경우엔 고수라도 속도가 떨어지고 지칠수 밖에 없습니다... 힘든 구간이 연속적이라고 생각된다면, 언덕에서 페달링을 조금 강하게 하고, 약하게 하고(쉬고), 다시 강하게 하다가 약하게 하는 식으로 페이스를 조절해야죠. 그러므로 스탠딩이 잘 된다면, 업힐시에도 쉬면서 올라갈수 있습니다. 속도요? 그건 엔진을 키우심이 ㅡ_ㅡ;

언덕을 쉬지않고 죽어라 페달링 밟으면 나중엔 정말 죽습니다... 페달링 도중에도 근육을 릴렉스~ 해줘야죠 ㅡ_ㅡ;

그렇군요 전...앗 제 경우에 그렇다 이거지요~~~!
힐 클라이밍 연습하기 좋은 곳이 제가 사는 동네에 있습니다 길이는 1.4킬로 정도돼는데 업힐 각도가 장난이 아니라서 소형승용차는 올라오지는 못하구요 중형이나 화물차정도는 돼야 올라갑니다 ....
아무튼 거기서 줄어라하고 연습한적이 있지요...근대 어느날인가 한계를 느끼더군요
그래서 지루하기도 하고 해서 집근처 분원한바퀴 돌고 오기로 했죠...^^ 신나게 잼나게 돌고 왔습니다
근대 다음날 놀라운 변화가 있더군요...
힘들게 올라가던 곳을 엊그제보다는 남은 듯한 느낌에 올라 가는것입니다 ...
오~~~~~~이거다 ...

왜 형들이 도로도 타주어야 한다고 하는지 알겠더군요
일정한 페달링 그리고 적당한 힘이 들어있는 운동을 해주는것이 저에게는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지금은 주중 하루는 꼭 도로 40~50정도는 타주고 있습니다 확실히 효과 있더군요.
일요일 산 월요일 얼힐 화요일 도로 수요일 업힐 목요일 쉽니다 금요일 업힐 또는 산에서 타는것 반만 타고요 토요일 도로나 산 역시 30분이내로 끝내고 일요일 산입니다 돼도록 이걸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구요
이번주는 도로를 150킬로 정도 타서 후유증이 심해서리 이틀정도 휴식을 취하고 다시 시작했습니다 ...
허접이 노력을 열심히 하고 있으니 담에 못탄다고 안당할려구 ...^^그럼

이게이 뭔소리여~시방

조언감사합니다...기본을 잊고 있었슴다. 전 죽어라 올라가며 근육 혼사만 시키고 있었던 것 같네요. 습관 고치고 연습해봐야겠네요~~^^ 즐라하세용~

계속 맞선보고 있는데 잘 안되네요 ㅋㅋ 혹사랑 시킬까..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