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청소년이면..무슨뜻이지? 고등학교 3학년이라는 말씀?

그런것 같네요 ㅡ_ㅡ;

네^^ 고3입니다.

지도를 하나 사세요. 길을 잃었다던가 할때도 필수가 됩니다.
서울->수원->평택->온양->공주인가 부여인가;->군산->(중간생략) ->정읍->장성->광주->(이하생략)->해남. 식으로 가면 되긴 될겁니다만 저 생략 부분이...

제가 설명한 코스는 고속도로를 무시하고 자로 잰듯한 횡단법. 차와는 볼일이 거의 없고 (정말 보면 반가울 정도입니다 -_-; ) 바람도 큰 문제 없지만 문제는 이 중간중간에 경사도가 있는 언덕들이 있어서 괴롭습니다. 밤에 아무도 없는데 LED만 빛나고 업힐을 계속 해도 끝이 안 보이면 정말 울고 싶더군요.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 타고 집에 가고 싶고... (그래도 막상 버스 정류장 만나니까 조금 더 가서 자자- 하던 =_-;)

그러시군요..저는 질문 자체에는 관심 없고 다른곳에 관심이 있어서-_-;;

군산 -> 논산으로 정정 -_-; 군산을 왜 가나;;;

정말 감사합니다^^ 5분도 안되서,,이렇게 빠른 답을 얻었내요!! 지도는 어떤걸 보는게 좋을까요? 하나 구입해야겠죠?

국도 잘 나온 지도면 일단 Ok 인데, 여기에서 욕심을 더 부리면 해발 표고까지 나온게 좋을겁니다. 이거 없어서 그냥 직선으로 길 짰다가 죽을뻔해서 -_-;;; (라고 해도 이걸 Tour de france 식으로 표현하면 "평지구간" 이 된다는게 2년 뒤에 깨달은 경악이죠 -_-; )

지도는 반드시 1:5만 지도를 보세요..
그리고 필요한 부분만 복사를 해서 가세요.. 전체지도 필수..
지나온곳은 버리면서 가면~ 끝^^!!
전 해남에 세번갔다왔어요 ^^ 좋더라구요~~
해남에서 꼭 일출 보세요..^^

서울과 땅끝을 먼저 자로 재서 직선코스를 본뒤 큰 도시들을 체크하세요.. 그리고 그 길을 따라서 나있는 국도를 확인하시구요 그 길 따라 가세요...
가면서 사람들한테 물어서 지름길 있으면 꼭 가시구요.. 왠만하면 지방도로는 타지 마세요.. 갓길이 없어 위험합니다..;;

4차선 국도면 좋겠지만, 충청도 구간이나 전라도 구간에서는 흔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차량 통행량도 그에 맞먹게 적어서 큰 위험은 없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즐거운 자전거 여행이 될듯 싶네요^^

헉! 지도 버리면 올때는 어떻게 오나요? -_-;; 아.. 다른길로 오면되겠군요..

보통 2자리수로 되어있는 국도들이 대게 4차선 이상입니다. 3자리는 2차선이 대부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