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울퉁불퉁한게 쿠션이 없고 딱딱하면 그립을 바꾸세요..

제가 보기엔 핸들바보단.. 그립이나 장갑이나 자세 문제인거 같군요..; 자세가 너무 앞쪽으로 쏠리니 당연 지탱하는 손쪽에 무리가 가는것이겠죠.. 그립은 부드러운걸로 한번 바꿔보세요.. 다른분꺼 한번 타보시던지요..
장갑은.. 끼고 타시죠? ;;

장갑 끼고 타세요. 아마도 효과 이상일뜻...

작은 각도 차이라도 일자바와 라이저바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체중 분배면에서요. 저는 더 열악한? OEM 일자바 써도 통증이 없습니다. 물론 첨엔 있었습니다. 얼마나 되셨는지 몰라도 일자바 적응이 안돼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모에바 호평이 많은 제품입니다.

두꺼운 장갑을 애용해 주세요~(비교 대상이 되는 것은 역도할때 사용하는 장갑 정도면 됩니다...쿠션이 정말 빵빵하죠)

아 그리고 라이저바용 스탬이면 각이 작지 않나요? 일자바 달면 상대적으로 몸이 앞으로 쏠리는데 각이 작은 스탬이라면 더 쏠리겠죠. 다른 자전거(일자바 스탠다드)스탬과 비교해서 각이 작으면 각이큰 스탬으로 바꾸시면 체중이 좀 뒤로 오겠죠.

제가 끼는 장갑이 결코 얇은편이 아닙니다. 따귀한대맞으면 꽤 아플만큼 -_-; 문제는 다른분들이 저를 보셨을때 측면에서 상체가 숙여진 각도등은 아무 문제 없다고 하셨고, 핸들바와 안장의 높이차이도 적절한데, 왜 이런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거기다 엇그젠 자세때문일까..하고 링을 한개 밑으로 내렸음에도 통증은 똑같군요-_-;
음...장갑도

아 스템을 바꿨습니다..0도로.. 근데 스페이스링을 이용해서 높히조절을 하면 결국 스템각도가 없는건 별 상관없어지는것 아닌가요?

음...그럼 방법이 없겠네요.잔거 타지 말아요^^ ㅎㅎㅎㅎ( 넝담임다 ㅡㅡa )

0도 스탬에 링을 한개 밑으로 내리면 더더욱 체중이 앞으로 쏠리는거 아닌가요?

너무 앞쪽으로 무게가 쏠리니 손목과 손바닥에 무게가 너무 집중되는거 같은데....스템을 좀 높은걸 사용하시던가 스페이스링을 더 껴보심이..

스템 위에 있던 링을 스템 아래로 내려서 올렸다는 표현이었습니다..^^:

링을 한개 밑으로 내리면 더 쏠리나? 아...헷갈리네...

만약 스티어러 튜브 길이의 여유로, 스템 위에 스페이서링을 놔둔것을 스템 아래로 위치 이동 시키면 핸들의 높이가 스페이서 링의 두깨만큼 높아집니다. 즉 더 안 쏠리죠.

제가 생각하기로 10도 이상의 스템을 사용하시면 효과가 확실한것 같습니다. 제가 대략 25도 짜리 스템(ㅡㅡa)사용하다가 지금5도 짜리 스템 쓰는데. 거의 죽을맛이더군요... 25도 스템으로 2시간 주행한거랑 5도 스템으로 10분 주행한거랑 비슷한 근육 경직 피로도가 느껴집니다ㅡㅡ

장갑하고는 상관이없습니다. 전에 일자바쓸때 장갑안끼고 스템꺼구로 껴서 0도인가 스템하고 땅바닥하고수평으로되게해놓고 안장최대로올리고 그러면 의자가 핸들보다 높게되져. 그립은 그림의 그립보다않좋은것쓰고...
자세가 돌격형되고.. 아무리 타도허리아프다거나 손목아프다거나 하진않앗습니다.
근데, 라이저바로바꾼뒤로 손목,허리가아프더군요. 핸들바,그립이 예전거보다 더좋은거고 안장도 낮추고... 지금은 적응이 되고 몸에맞게 조금식맞추어가고..
제경험엔.. 일자에서 라이저로 바꾸면 자세가 바뀌어 몸의 트러블이생긴다. 라이저에서일자로 변한될때도그런것같군요.그러므로 적응기간이 필요하고 몸에맞게 핸들,의자,스템(각도,길이)등 신체이 관련된것들을, 타면서 조금씩조절해가야한다는것입니다.

하나더: 일자에서라이저로 바꾼뒤로 초창기에탈때 잔차에있던충격이 온통 핸들로 오는것같아 죽을맞이더군요.
지금은 잠푸해도 핸들로 충격안옵니다.

더 안쏠리는구만...맞군..

감사합니다.ㅠ_ㅠ
그럼 그냥 손바닥단련차원에서 계속 타줘야겠군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