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라는게 뭐 다 그렇죠...인터넷에 개방되어 있는 지금..

거 그래도 책 받아보면 기분이 다름니다~~~

뉴스 티비로 다 봐도 아침에 신문 보는거 처럼여.......^^

컴터는 들고 댕길 수 없잖아요^*^
손으로 보는거랑 눈으로 보는거랑..

전 교보에서도 보고 강남역 시티문고에서도 봤습니다. 종합카달록이라고 생각하시면.. 그리고 전 모니터로는 글 읽는게 짜증나서.. 그리고 많이 경험 하셨겠지만 어차피 두고 볼건 문서화 하게 마련입니다. 다운 받은 메녈등등 다 지금 프린터로 뽑아서 보관중이죠. 아날로그시절에 태어나서 그런지 아직도 문서가 찾기도 편하고 읽기도 편하고.. 무엇보다 누워서 뒹굴 딩굴하는 맛이 없잖아요.. 그리고 시민의 숲에서 읽을수도 없구.. 화장실에서도.. 또 가게에서도.. 내맘대로 암데서나 언제든 볼수 있는 자유. 그래서 문서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다들 모니터만 들여다 보면 바이시클 라이프 그나마 유일한 자전거 잡지. 사라지겠죠. 그러면 영어나 일어 모르면 자전거도 모르게 될겁니다. 전 이태리어는 조금 압니다만.. 그럼 사이클에만 정통해 지겠죠.. ^^;;

잡지는 잡지일뿐입니다. 그곳에서 가치를 찾는것보다, 잠시 보면서 일상을 잊는 휴식도구라고 생각합니다. 모니터를 보며, 키보드를 클릭하는것과는 다른 종이위의 사진만이 보여줄수 있는 장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불만이라면 불만이랄까... 좀더 선명한 사진이 담긴 잡지를 보고 싶은 욕심이 있습니다.

우리네 일상 생활에선 알고있는 단어들이 빽빽한 국어 사전을 집에 하나씩 사놓죠 ... 이유인즉 모르는 것도 있기 때문이라 봅니다 ~ 인터넷보다 잡지를 선호하는 이유는 오프 라인 에서도 정보를 이용할수 있다는것 입니다 책의 내용이 다 ~ 나오진 않죠 ^^

날초님 의견에 공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