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서없이 적어 볼께요
일단 세면도구,구급약,튜브,펑크킷,20리터정도의배낭(물백있는걸로)지갑,자전거,헬멧,쫄바지 패드있는걸로 두벌 상의는 한벌, 윈드자켓있으면좋고 필료없음, 1000원짜리 비옷,그외에는 필요없어요
잠은 여관이나 찜질방,식사는 6000원씩 3끼,부산에서 배로 왕복 7만원 1박해결 오후7시정도출발,다음날 새벽도착,제주도 해안200킬로 평속15킬로로 계산해서 이틀 관광모드로 천천히 구경하면 5일정도 잡으면 될것같네요
제 생각입니다
저로 시간만 있으면 떠나고 싶네요

찜질방에 자전거 보관하기 힘들지 않나요? 물론 장소마다 틀리겠지만... 전 여인숙 추천합니다. 적당히 짐 놓을 곳도 있고 싸게 한잠자긴 딱~

육각렌체와 스포크렌치 겸용 멀티툴,
넉넉한 크기의 배낭. 너무 작으면 장거리 여행 짐을 보관하기 힘들겠죠. 짐받이에 실을 수 있는 가방이 있다면 좋겠네요. 의류 적당히(개인적으로 면티 여러벌보다는 쿨맥스 계통의 잘 마르는 옷 한두벌이 가볍고 좋겠네요.) 여름여행이라면 굳이 윈드자켓까진 필요할지 모르겠습니다.

7월초에 청주에서 출발해서 7월중순 까지 자전거 여행으로 제주도까지 갔다왔는데욤.. 서울에서 땅끝마을까지 가보세요.. ^^ 그리고 담날 완도에서 3시배 타고 제주도로 들어가심 좋을듯 한데요^^ 저는 그 코스로 갔거든요..

꼭 필요한거 아님 가져가지 마세요..^^ 여러명이 갈것 아니면 특히나.. 위에 분이 적으신 정도면 되겠네여..
잠은 돈을 절약하기 위해선 텐트가 좋지만.. 여러가지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무게,모기^^,비올경우,편한함떨어짐) 그의외에는 겜방, 찜질방, 여관 등이 있는데여
솔직히 찜질방보다는 여관이 괜찮은거 같아여.. 머 이건
개인적인 견해일수도 있지만.. 잠은 편히자는게 좋져
저희는 한 4번 여관에서 잤는데여 평균.약 2만원 정도에 방을 잡은것 같습니다.. 3~4인용으로요.. 가격면으로는
찜질방보다 싸게 먹힐수도..^^ 겜방은 절대 반대합니다.
저희는 겜방에서 밤을 한번샛는데.. 담날 아침 근처
공원 깊숙히에 텐트치고 잤습니다..아침내내..ㅡㅡ;
글구 점심때야 출발했져.. 겜방에서 제대로 잠자는건 매우 힘들다고 봅니다^^ 식사같은 경우는 정말 난감합니다.. 그리고 개개인의 능력이 필요하기도 하고요^^
저희같은 경우는 거의 밥을 해먹었습니다.. 점심은
빵과 우유를 먹었고 아침은 간단히 저녁은 반찬을
얻어서^^;; 주위에 식당이나 슈퍼등.. 에서 원조를..
간혹가다가 사먹기도 했구여.. 각 지역의 특산물은
사먹구 싶었지만 워낙 돈이 궁해서..ㅠ.ㅠ

제가 써놓은것은 그냥 경험담이니 넘 맘에 두지는 마시고요..^^ 여행은 준비가 필요하지만 막상 닥치는 상황을 잘해결해 나가면서 고생두 좀 해야 느끼는게 많은거 같아여^^ 하지만..!! 가장중요한 안전을 잊지마시고요..
절대 무리는 하지 마십시요.. 야간주행은 가능한 피하시고요.. 중요한 한가지..!! 모든것을 총괄하는 리더를
잘뽑으세여~ 저희는 제가 리더를 해서 다 망쳤다는..ㅋㅋ 어쨋든 여행 준비 잘하시고 안전하게 잼나게 여행하세여~ 궁금한거 있으시면 bcnumber1@hanmail.net 일루 멜 주세여^^ 글면..이만

제주도 비수기만 아니면 1만 3천짜리 방도 있던데요....민박! 흥정 잘 하시면 싸게 구하실수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