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 8000 의 경우에, 싯포스트가 1 자형인데, 안장은 테라죠 써파스 입니다. Topeak 안장가방의 경우, 안장에 프라스틱 가이드를 붙히고 가방을 장착하게 되는데, 가방의 앞부분이 싯포스트에 정상적으로 부착이 안됩니다. 다른가방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억지로 안장을 앞뒤로 움직여 장착한다면, 안장이 자신의 몸에 맞지 않게 된다는걸 의미 합니다.
Topeak 가방이외에, 프라스틱가이드 붙은제품들이 대체로 그렇습니다. 저는, 스페셜라이즈드에서 나온 미니 안장가방을 달았는데, 윗부분의 부착방법이 찍찍이여서 골랐는데, 이것도 길이가 잘 안맞아서 결국 바느질로 꿰메버렸습니다. 저와 같은 상황처럼, 잘 안맞는경우엔 트렉 v50 같이 끈으로 가방장착하는 제품이 좋을겁니다. 가방이 너무 커도 보기가 안좋고 해서, 적당한 크기에, 껍질이 좀 단단하고 질긴걸 찾다보면, 선택의 여지가 몇가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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