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체인청소를 청소기로 따로 하지 않구요 체인링크를 사용해서 떼어낸후 파워레이드 병에 경유(천원)사온후 담궈둡니다. 하루 지나면 거울처럼 번쩍거립니다

저두요...^^...

저두요^^ 천원어치 사서 두달째 쓰고있습니다 가격대 성능비 짱!!!!!!!!!!

그런 방법이 있었군요. 그런데 경유에 담궈놓은 후에 기름칠 따로 안해도 되나요?

그돈 환불하시고 체인링크 두개/체인를 하나 더사서 교대로 사용하는게 좋지 않을까요.링크 하나는 비상용으로 늘 휴대하시고, 경유청소법에 한표!

저는 개인적으로, 신나와 경유사용에 반대의사를 갖고 있습니다. 두 제품모두 유독성 물질로, 체인청소후에 어디로 버려지는지 그 누구도 관심이 없는듯 합니다.
한편으로, 체인청소기가 너무 비쌉니다. 청소기만 비싼것은 아니지요. 체인청소기중에 제일 싼것이 25000원전후인것으로 압니다. 싼것으로 구입하셔도, 충분히 청소됩니다. 그리고, 신나 대신에, 디그리서를 사용해야 하는데, 사실 우리주변에서 구입하기가 쉽지 않고, 자전거샵에서 이또한 아주 비싸게 팝니다. 판매자로부터 사용자까지 그 누구도 환경에 관심이 없어보입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해보시면, 친환경물질만을 사용한, 알미늄휠 사용가능한 디그리서 제품들을 접하실수 있습니다. 가격도 비싸지 않습니다. 4.7리터 한통에 만3천얼마인가 줬습니다. 체인청소에 물컵으로 반정도만 있으면 되기 때문에, 이것 한통사면, 선수가 아닌 일반 라이더의 경우 몇년을 쓰고도 남을것입니다.
물론, 신나를 사용하는것이 매우 편리해 보이기도 하지만, 유독성 냄새를 맡아가며, 사용후 남겨진 더러운 용액의 처리에 아무런 책임감 없이 하수구멍에 버려질것을 생각하면, 무언가 크게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그렇게 버려진 유해물질의 정화에 들어가는 비용은 우리들 주머니에서 나간다는 사실을, 우리 MTB 라이더들만큼은 깨닫기를 바랍니다.

옙~ 맞는 말씀이십니당~ 그래서 전 경유를 파워레이드 병에 반년째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당~ 사용후 그대로 몇일만 두시면 찌꺼기가 가라앉아서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당~ 아마도 체인 청소기를 사용하는 것 보다는 환경오염을 줄일수 있을 듯합니당 ~ ^^

글구 담궈놓은 후에 천으로 닦으셔서 장착하시고 마른후에 오일좀 뿌려주시면 됩니다. 테프론 오일인거 아시죠~ 일반 오일은 떡 됩니당 ^^

::: 저도 Tahoe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제 경우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구입하신 파크툴 청소기와 친환경 디그리서(파크툴 제품)를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700인가 800ml 정도에 9000원 정도 하지만 몇 달은 쓰니 그리 비싸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환경을 위해서도 좀 나을 것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