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안된 질문
질문있습니다!~
추천 수 ( 0 )혹시 자전거 시외버스에 실어 운반해 보신적 있으신 분!~
자전거에 기스가 많이 나겠죠?
좋은 방법 없을까요? 택배 같은거 말고요..
답변 (9)
화물칸 문이 두개인데 중간이죠... 보통 그 중한개는 좀 좁구요. 두개 다 좁은 차도 있어요 현대차 신형이 그런듯합니다.
짐이 많아서 못 실을경우도 있는데. 그럼 다음차를 기둘리는 여유를.. 차 대자 마자 기사분께 사정을 얘기 하세요. 장거리 노선일수록 짐의 양이 많습니다. 단거리 노선일 경우는 짐이 적구요... 기사분 표정이 중요한데 어두우면 약간 불쌍한 척 하세요..*^^* 웃으면 함께 활짝 웃으시구요...참~~!
글구요.. 다른 고속버스는 화물을 죄다 사람 타는데 와서 싣거덩요...동부만은 안그럽니다.. 일반 짐(개인)과 일반 소포(터미널에서 짐꾼들 있죠? 호객행위하는 짐 부치는 업체들)은 사람 타는 승차장에서 싣는데... 나가다가 출구(동부고속 화물센터)에서 또 싣습니당..(서울 강남 기준입니다)
아 또 한가지... 웃기는건...강변터미널은 또 잘 안실어주려는 경향이 있답니당...같은 고속버스라도... 웃겨요..~! 못실게 되어 있냐구 근거 대라구 마구 따지면 그 사람 "똥"생각합니다.. 억지로 실어줍니당.. 그 자리에서 아 ~ 예 하면 안됩니다.
짐이 많아서 못 실을경우도 있는데. 그럼 다음차를 기둘리는 여유를.. 차 대자 마자 기사분께 사정을 얘기 하세요. 장거리 노선일수록 짐의 양이 많습니다. 단거리 노선일 경우는 짐이 적구요... 기사분 표정이 중요한데 어두우면 약간 불쌍한 척 하세요..*^^* 웃으면 함께 활짝 웃으시구요...참~~!
글구요.. 다른 고속버스는 화물을 죄다 사람 타는데 와서 싣거덩요...동부만은 안그럽니다.. 일반 짐(개인)과 일반 소포(터미널에서 짐꾼들 있죠? 호객행위하는 짐 부치는 업체들)은 사람 타는 승차장에서 싣는데... 나가다가 출구(동부고속 화물센터)에서 또 싣습니당..(서울 강남 기준입니다)
아 또 한가지... 웃기는건...강변터미널은 또 잘 안실어주려는 경향이 있답니당...같은 고속버스라도... 웃겨요..~! 못실게 되어 있냐구 근거 대라구 마구 따지면 그 사람 "똥"생각합니다.. 억지로 실어줍니당.. 그 자리에서 아 ~ 예 하면 안됩니다.
한 달쯤 전에 강변 터미널에서 안동 가려다가 시비가 있었습니다. 택배 짐 때문에 자전거(2대) 넣을 자리가 없었어요. 택배 짐이 먼저냐 승객 짐이 먼저냐 이야기하던 중에 짐 싣는 아저씨가 '내가 안 실으면 안 싣는 거'라고 하더군요. 그 말 책임지라고 하고 나왔습니다. 112, 120, 구청 연락 안 해본 곳이 없습니다. 결국 120에서 지방 어디로 연락해보라는데 그냥 그만두었습니다. 제가 참지 못하고 성질을 부린 것 같아 반성의 의미도 있고 또 귀찮기도 하고 해서요. 아무튼 차 떠나려는데 자전거 싣고 못 싣고 때문에 문제 생기면 참 난감하더군요.
결국 자전거 타고 구리 거쳐서 팔당, 남이섬 돌고 왔습니다. 어서 면허를 따든지 해야지 원.
지금은 '내 잘못도 있다'는 생각이 들지만 당시는 정말 화가 났습니다. 막 성질 내니까 다음 차에 태워준다느니 어쩌고 했는데 잡친 기분이 회복되지는 않더군요. 그래서 행선지 바꾸고 '그냥 타고 떠나자'고 했는데, 친구는 힘들어서 죽으려고 했습니다. 가는 내내 계속 싸우고.
아, 그때를 생각하니 또 심란하군요.
아무튼 가장 좋은 방법은 융통성인 것 같습니다. 다 내 아버지 같은 분들이 먹고 살자고, 또는 모르고 그러는 것인데 소비자 이익 운운하며 법대로 해서 불이익을 주는 것도 그렇고. 현명하게 해결하지 못했다는 자책이 듭니다.
결국 자전거 타고 구리 거쳐서 팔당, 남이섬 돌고 왔습니다. 어서 면허를 따든지 해야지 원.
지금은 '내 잘못도 있다'는 생각이 들지만 당시는 정말 화가 났습니다. 막 성질 내니까 다음 차에 태워준다느니 어쩌고 했는데 잡친 기분이 회복되지는 않더군요. 그래서 행선지 바꾸고 '그냥 타고 떠나자'고 했는데, 친구는 힘들어서 죽으려고 했습니다. 가는 내내 계속 싸우고.
아, 그때를 생각하니 또 심란하군요.
아무튼 가장 좋은 방법은 융통성인 것 같습니다. 다 내 아버지 같은 분들이 먹고 살자고, 또는 모르고 그러는 것인데 소비자 이익 운운하며 법대로 해서 불이익을 주는 것도 그렇고. 현명하게 해결하지 못했다는 자책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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