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쌀알 만한, 더 클지도... 하여튼 커터칼로 혼자 파낸적 있습니다. 발바닥에 엄지 발가락 관절(?) 조금 밑에 부분에 낳었는데...주변에서 티눈 중심의 밑부분으로 조금씩 파고 들었습니다. 지금은 흔적도 없지만 그때 피가 살벌하게 났었습니다. 아마 5학년 때인가 그랬을 겁니다. ^^;
제가 3년 전에 레이저 수술을 한 적이 있습니다. 크기는 지름 한 1.5cm 정도였는데 겁나게 아프더군요. 그 의사 말씀 왈 티눈은 완벽하게 마취가 안된다는군요. 레이저로 티눈을 태워 죽이는데 오징어 굽는 냄새가 폴폴 나는데 아파서 비명을 질렀는데 그 분은 그러더군요. 남자가 그까짓 것도 못참냐구요. 그런데 못참겠던데요. 크기가 작을 때 빨리 죽이세요. 안그러면 민망하게 소리를 질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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