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굵의 경우도 예전엔 하고 다녔었지만, 어차피 자신의 존재만 알리면 되니까 그리 필요치 않더라구요...헛기침이나 휘파람으로......
^^*)

산에서는 벨을 쓸일이 거의 없지요.
한참 신이나 내리 쏠때는 절로 나오는 탄성이 벨소리를 대신한다는... ㅎㅎㅎ

다운힐 거칠게 해주면 종이 저절로 땡땡땡~ -_-;; 상두야~ 학교가자~

켁~~~!
날초~님 무신 이해하기 어려운 말씀을~~~
건강하시죠? 언제 함 같이 라이딩해요~~!

음... 자기취향아닐까요.. ㅡㅡ 저는 심플한콕핏이좋아서... 속도계달랑하나입니다만...

저는요 사람들 많은 곳에서 땡땡거리는것보다 잠시 섯더가 가는 편이구요~ 그래서 땡땡이두 호각두 안쓰게 되더라구요 산에서는 서행하면서 먼저 실례합니다 아님 안녕하세요~ 하면 다 웃으면서 비켜주십니다~^^

저도 벨 사용하다가 보행자들이 싫어한다는걸 알고선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뒤에서 그냥 기다리다가 지나가거나 아님 실례한다고 말한후 지나갑니다..양 사이드에 지나갈 공간이 충분하더라도 미리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지나간다는 의사표시를 하고 지나갑니다..별로 불편한 점은 없는것 같네요..라이더들의 이미지도 좋아진다고 생각하면 괜찮지 않을까요..홍홍~~

전 한강 잔차 도로 주로 애용하는데, 벨 가끔씩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조금 빠른 속도로 가고 있을때, 5~10미터 전방쯤에서 역주하면서 땅을 쳐다보고 가는 인라이너를 발견할때라던지 이럴때는 벨을 살짝 쳐주지요.
그 밖에 사람이 많아서 어차피 천천히 갈때는 뒤에서 천천히 따라가다가 '지나가겠습니다.' 말 한마디 하고 가는 편입니다. 주로 산에 많이 가시는 분들은 벨이 필요없을것 같고, 저 같이 한강 다니시는 분들은 있으면 유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