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저도 셋팅하다 그런 현상이 생겨서 꽉 쪼이면 슈가 움직이는 범위를 어느정도 익힌다음에 그 범위 감안해서 조금 더 벌린다음 조였지요... 대충 맘에 드네요..

슈를 잡아주면서 조이면 됩니다.

저는 그냥 어머니께 브레이크 레버를 꽉 잡고 계시라고 해서 슈를 림에 딱 붙인다음 슈가 안 움직이게 세게 잡고 조입니다. 혼자 슈를 잡고 조이면 림에 닿는 면의 모양은 바로 잡아져도 닿는 면의 한쪽이 계속 미세하게 떠 버려서 매우 짜증이 납니다. Parallel방식의 V브레이크는 어떨지 정말 궁금하네요.

참 짜증나지요?^ ^ 저도 그래요..전.. 패드를 나사조이는 반대방햑으로 약간 어긋나게 세팅한후 나사를 꽉!조이면 쪼금씩 삐뚤어지기 땜에 딱!맞게 되었네요...뒤틀리는 각도를 미리 계산하고 패드를 일부러 뒤틀리는 반대방향으로 약간 뒤튼후 조입니다^ ^ 그렇게 해서 맘에 들게 세팅했네요. 힘듭니다.

그리고 브레이크를 꽉!잡고 조이니깐 세팅이 좀 달라졌습니다 프렘과 샥이 약간 벌어진후 고정이 되니깐 약간 어긋나게 되어버렸죠.그래서 브레끼 잡지않고 손으로 잡고 조금씩 조읍니다.^ ^ 저만의 방법이니 참고하세요.

닿는 면도 중요하지만 브레이크 슈의 뒷부분이 먼저 닿게 세팅하면 안됩니다. 레버를 잡으면서 슈를 봤을때 미세하지만. 슈의 앞쪽이 먼저 닿게 정렬을 해야 합니다. 방법은.... 번거롭지만 타야를 뺍니다, 림에다 흔한 노랑 고무줄 두겹 감습니다. 브레이크 슈의 뒷쪽이 그 슈에 닿게 한 다음 닿는 면의 정렬도 신경 쓰면서 브레이크 레버를 힘껏 잡습니다. 그 상태에서 완전 잠그기까지의 80%정도 조이고,브레이크 레버 놓구 슈를 안돌게 손으로 도는 방향을 잡은 후 나머지 조입니다. 0.5.mm정도 앞쪽이 먼저 닿으면 완벽 세팅 된겁니다. 뒷쪽이 먼저 닿으면 나중에 브레이크 슈가 조금씩 편마모 되다가 결국 브레이크 암까지 바보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 내용은 수지 엠티비에서 3년 전에 공부한 내용을 토대로 제가 모디파이 한겁니다. 방법은 어찌 되었던 닿는 면이 림과 평행이 되어야 하고(접촉시),앞쪽이 먼저 닿게만 하면 됩니다.... 그러나 이거 짜증납니다..쉽지 않다는 말씀입니다. 전 성질이 까탈 스러워서. 이렇게 안하면 불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