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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 안된 질문

자전거 관련 질문은 아닌지만,,,,,너무 힘들어요 ㅠㅠ

firstfe 2003.10.14 01:58 내공 포인트
추천 수 ( 0 )
며칠전에 옆집으로 정신이 이상해 보이는 사람이 이사를 왔습니다.

그 후로 매일 밤이면 벽을 두드리고 혼자서 욕설을하고 소리를 지르고

정말 죽겠습니다. 경찰에 신고도 해봤지만 조용히 하라고 말만하고

그냥 갑니다. 어떤 방법이 없을까요?
목록 답변등록

답변 (7)

irule 2003.10.14 02:08
정말 상심 크시겠네요. 저두 지난 번 살던 집 위층 아줌마가 정신분열증이라 밤새도록 마루를 '쿵쿵쿵'하고 돌아다녀 정말 말이 아니었습니다. 며칠을 잠을 설치니, 아내가 윗집엘 가서 그 아주머니 어머니를 만나고 왔죠. 그리고는 그 정도가 훨씬 약해지더라구요. 무엇보다도 그 보호자 분에게 부탁을 드려서 조치를 취해달라고 우선 부탁을 드리는 일 부터 해야할 듯 싶네요. 너무 감정에 휘둘려도 안 좋구요. 사회가 복잡해지면서 갈 수록 그런 분들이 많이 늘어난다네요. 부디 잘 해결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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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fe 2003.10.14 02:16
공감해 주시니 감사합니다...이 집에 2명이 사는데 딸은 정신분열증이고 어머니는 치매? 것 같습니다. 아마도 전에 살던 집에서도 쫓겨난 듯한데 생각해 보면 안타깝습니다. 그렇지만 바로 옆에서 보자니 너무 고통 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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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bird 2003.10.14 02:23
참으로 피곤하시겠네요...쩝..... 귀마개를 하나 주무실때 꼽고 자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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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초~ 2003.10.14 02:26
아파트 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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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fe 2003.10.14 02:31
원룸 비슷한 빌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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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초~ 2003.10.14 03:19
아파트 같으면 부녀회 빠워루다가.. -_-;; 빌라면.. 최후의 보루.. 민사소송.. 아니면 이사.. 하.. 괴로우시겠어요.. 전 전에 살던 옆집이 신혼부부라 괴로웠는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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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초~ 2003.10.14 03:21
일단 그쪽집과 방음장치를 설치하도록 합의를 도출해 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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