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운동하라고 도와주지는 못할망정..쯧쯧..오토바이로 출퇴근하는 사람도 있는데, 자전거가 위험하다뇨. 노동부쪽에 물어보세요. 자전거를 타지말라는 거는 불공정대우에 해당이 될겁니다. 객관적인 자료도 없이 무조건 자전거 출퇴근이 위험하니까 하지 말라는거는 삼국시대에나 통하는 얘기입니다.

자꾸만 법이 법을 만드는군요.

좋은취지로 생긴법에서 회사의 책임부담때문에

직원들에게 자전거를 금지하다니,

우리민족의 우월적인 근성은 항상 존경하고 따르지만,

이런 고집과 아집적인 어찌보면 폐쇠적인 근성은

하루 빨리 고쳐야 선진국에 들어설 수 있을것같습니다.

안으로 움츠리기보단, 과감히 활짝 나래를 펴서 진취적인

운영방침으로 회사도 운영하였으면 합니다.

아직까지는 법제도가 불리하게 되어있는 만큼,
그냥 대중 교통을 이용하시는게 좋으리라 봅니다.

삼성 같은 경우도 회사내 통근 버스를 타고 가다가 사고가 나거나 길이 막혀서 지각을 하는 경우 인정을 해서 보상을 해주나,
개인의 차로 다니는 경우는 일체 보상이 없습니다.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일본의 그 많은 자전거 출퇴근 인구는 모두??
저도 처음에 무지 박해를 받았답니다.
옷이 알록 달록 어쩌구 저쩌구 한마디로 눈에 띠는
그 자유가 보수의 품위에 손상을 입힌다는거 아닐까요?
하지만 굳세게 견뎌 지금은 4년째 잘 타고 다니고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 출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 길내기란 그래서 힘든 것인가 봅니다.
화이팅 용기를 가지세요

어차피 소송까지 불사할 정도의 사태는 1급장애 내지는 사망시 입니다. 자잘한 교통사고 났다고 회사에 청구하는 사람 보셨습니까? 회사 오래 다니고 싶으면 말아야죠. 업무상 재해신철할 정도면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불가능 할때 입니다. 지하철 타고 출근하다 사고나도 소송한판 걸쭉하게 해야할겁니다. 그리고 금지라고 나온것도 없으니 만큼 타고다니셔도 좋으리라 봅니다. 세상 내맘대루 되는게 한개는 있어야지요..

음~~ 가능하면 부드럽게 해결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각서쓰라면 쓰세요. 아마 그런식의 각서는 효력이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자전거 출퇴근이 시간상, 정신상 그리고 업무효율상 효과가 좋다는 것을 주장하세요. 뭐~~ 처음하는게 사실 어려운일이죠. 힘내세요.. 화이팅!!

아 그리고 자전거가 위험하다는 근거를 대라고 하세요. 통계청이니 뭐니 다 뒤져도 대한민국엔 그런 자료 없습니다. 다만 자동차 교통사고에 대한건 며칠샐 정도로 많죠. "자전거가 위험하다는 편견을 버려!" 라고 말하세요. " 전 일부러 이 문제를 풀지 않았습니다..." "어릴적 않좋은 추억이 있어요.. 어느날.. " -_-;;

그리고 명박맨에게 편지를 쓰세요. 요일제운행금지도 참가하고 있는 시민인데.. 그걸 할수 있는 원동력이 자전거다 그런데 그걸 회사서 말린다.. 그래서 요일제 못한다.. 그러면 달려와서 도와줄겁니다. ^^ 도와줘요~ 명박맨~

신경쓰지말고 계속 타세요. 회사얘기 그거 다 핑계입니다.
기름 한방울도 안나는 나라에서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한다는 건 국가는 물론이고 회사에서 적극 장려하여 격려하고 칭찬하고 적극 권장하는 것이 합리적인 상식인데
어디다 데고....
이건 나라에서부터 전국 곳곳 자전거도로 확대 및 확충하여 첨에는 예산이 많이 들어가더라도 차후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국민 건강이 향상되는 이 훌륭한 운동을 어디 감히 막으려 하는지..
계속 x소리하면 노동부 홈페이지 들어가 차근차근 알아보고 고발하세요. 작살을 내버리세요.
제 직장에서도 어떤 x놈의 상사가 유니폼 어쩌구 보기 않좋으니 타지 말라고 해서 한마디 했습니다.
'제 상식으론 수용할 수 없습니다. 그건 제가 알아서 하겠습니다.'하고 3달째 탈없이 타고 다닙니다.
참고로 전 공무원과 거의 흡사한 직장에 다니고 있습니다.비영리 법인체이죠.엄청 보수적이지만 전 견디고 있죠. 진실과 원칙과 상식적인 것이 이깁니다.
원칙없고 비상식적인 사람과 조직에 맞서는 유일한 방법은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소신으로 언행을 확실히 하고 계속 떠들어도 '짖어라 난 정상이다'라고 생각하고 무시하고 태연히 하시고 싶은 자전거 출퇴근을 하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tayfun님 힘내세요.

영등포 양평동에 사는 백관장입니다.
강서구 가양동 이마트 가기 전쯤으로 출퇴근하는 라이더입니다. ONCE 긴쫄바지에 빨강색 블랙캣 보시면, 혹 자동차로 가시거나 걸어다니시거나 잔차로 가실때 보시면
인사라도 나눕시다. ^^.

참고로 출근은 오목교 올라가서 도중에 안양천뚝방길 옆도로로 빠져 이대목동병원가는길로해서 강서보건소를 지나고,
퇴근시에는 염창동길에서 예전 나이아가라호텔 지나서 양화교건너 안양천으로 내려가 한강시민공원 자전거도로 타고 가다가 당산역쪽으로 나옵니다. 참고하세요.
지나다가 보시면 손흔들어 주세요. ^^.

찾아보시면 자전거로 출퇴근 하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저두 출퇴근 하지만요,,,회사의 기우일 뿐입니다
안전라이딩 하기고 즐거운 라이딩 출퇴근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