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랭크는(시마노 기준)165mm~180mm까지 2.5mm 단위로 7가지가 있습니다.(전체등급이 다 있는건 아닙니다.) 다리길이에 관한것으로 적절한 크랭크길이가 되어야 다리가 쓸 최대의 힘과 피로도를 덜 느끼게 됩니다.
^^*)

어렵군요...
그러면 적절한 길이라 함은 경험에 의한 방법밖에 없는 것인가요 ? 예를 들면 피로도가 덜느껴지는것를 몸소 체험해 보지않고는 알수가 없다는 뜻일까요 ?
아님 신체별로 평균길이 정도는 있는 것일까요 ?

예전에는 신체 길이의 1/10을 기준으로 삼았다고 하나, 체형에 따라서도 다르고, 요즘은 주행 스타일에 따라서도 다르게 사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크랭크 암길이는 보통 자신의 키와 또는 인심(Inseam)을 기준으로 구해집니다. 인심을 구하시지 못한다면 자신의 키를 기준으로 170cm이하며 크랭크암은 170짜리를 권장하고 그 이상이면 역시 그 이상의 크랭크를 추천합니다. 즉, 권장사항일뿐입니다. 크랭크 길이가 권장 길이보다 길다면 폭발적인 스타트나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순발력을 보여줍니다. 반면 권장길이보다 작은 것은 꾸준한 업힐에 유리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크랭크 암길이 결정되면 클리트(뽕)의 위치도 매우 중요합니다. 역시 클리트 위치가 앞으로 많이 가면 순발력, 뒤로 가면 꾸준한 업힐 등 지구력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즉, 여러가지가 골고루 맞도록 꾸준히 타보면서 조절해야 하는 것입니다. 정답이 없습니다.... 자신에 맞는 길이를 계속 찾아야 합니다. 또는 잘못된 크랭크 길이나 클리트 위치는 무릅 통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답변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