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수님^^
표범도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
저는 마구라 마르타와 호프 c2 가 그런 현상이 있었습니다. 더군다나..c2는 대각으로 삐딱하게 물리는 현상도 있었습니다...물론 와셔도 넣지 않았지요..황당하시죠??
제가 생각한 방법은 2가지 입니다.

1) 샥을 별려야겠죠?? 그래서 허브에 qr레버를 넣을때 큐알에 와셔하나를 끼웠습니다..그러면 됩니다..
근데 문제는 와셔를 끼우면 앞허브가 샥에 물리는것이 불안합니다.

그래서 2) 캘리퍼를 조금 갈아내었습니다.
어렵습니다..수평을 유지하며 갈아내기란..처음에는 줄로 약간 갈아낸다음..사포로 미세하게 갈아내었습니다.
조심해서 갈아내셔야 합니다..그리고 왠만한 경우 줄을 데지 않고 사포로 약간 갈아내도 가능합니다..
눈 짐작으로 셈세히(?) 작업하셔야 합니다.

3) 어떤분은 기계로 캘러퍼를 갈아내셨는데..표범은 그기까지는 모르겠습니다.

프렘이나..샥의 마운트를 갈아내는것 보단..캘리퍼 갈아내는게 오히려 간단하고 갈아내기도 수월합니다.

그리고..약간 갈아내기 때문에..캘리퍼에 전혀 지장없을겁니다...

아참!! 그리고..미니에 보시면..와셔끼우는 자리에 동그랗게 와셔만한 크기로 약간 돌촐되어 있지 않나요?^^
c2경우는 그랬었습니다..그부분 갈아내셔야 하는데..
돌출되서 작업하시기 편하실겁니다.

참고로 싸일로 레이스= 자스카 팀=크로스맥스 디스크<---- 호프c2
마라톤sl= 엘쓰 sub22 = 킹 디스크<----마구라 마르타 였습니다.

하우,, 결국은 갈아내야 하는군요.. 그렇다면 저도 당근 샥보단 캘리퍼를 갈아낼 생각이었습니다. 다른것에 장착할땐 와셔로 해결되니깐요... 맞습니다.. 약간 돌출되어 있습니다. 이게 갈아내라고 그렇게 생긴듯하네요..ㅋㅋㅋ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