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차이가 있습니다. 반드시..

산에 가시면 라이저바가 너무 아쉽고.. (물론 써보신 경험이 있으면 더 간절하겠쬬? ㅋㅋ)

업힐 할때는 솔직히 일자바가 간절히 그립습니다. ㅠ.ㅠ

최근에 마눌 잔차를 위해서 라이저로 개비한 후 .. 몹시 일자가 그리워진다는...음..

저기~, 타스의 경우에 배불뚝이 핸들그립이 그다지 개인적으로는 그렇던데, 어떻게 처리하셨나요...혹시, 예리한 칼로 쓰~윽...안 빠져서요...

핸들그립이 안빠지시면 추천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테프론 오일을 준비하시고..(어차피 윤활유는 필요하니깐..ㅎㅎ) 건식기준이면 좋겠네요.. 다음에는 테프론에 따라올란지 안따라올란지..기억이 가물한데.. 호스가 있을겁니다. 빨갛고 기다란.. 아주 얇은 호스... 그넘을 그립사이로 마구 삐집어 넣습니다. 중간중간 테프론 오일을 쏴줍니다. 훌러덩 빠집니다. 오일류이니깐...ㅎㅎ
넣을때도 마찬가지입니다. 테푸론 살짝살짝 발라서 밀어넣어주면 기차게 들어갑니다. 근데.. 걱정은 오일인데... 그립이 안돌아가냐구요? 하룻밤 놔둬보세요. 걍 말라서 쫘악 붙어버립니다. 그립이 오히려 딴딴하게 잘붙어 버립니다.

아하~ 그런 방법이 있었네요...저는 당췌 속이 어떻게 생긴건지 짐작이 안갔슴니다.... 오늘 나~ 넘 많이 질문한다..헤헤

샾에서는 오일대신 에어 컴프레셔로 작업하지요^^
다시 그립을 끼울때에는 오일을 닦으신다음에 살짝만
묻혀주세요...안그러면 한참동안 그립이 빙빙 돌아요^^;

음....;;그래서 아직도 그립이 전 돌고 있군요...ㅎㅎ

타사에 일자바 달면 좀 이상하지 않나요?
저는 걍 미니 바엔드 달아서 쓰고있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