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d40이나 테프론오일이 좋다던데요.;;;;

WD는 조금 위험합니다. 왜냐면 이 놈이 디그리서의 역할을 하고 고무제품을 녹이는 특성이 있지요...그립을 해체 폐기하신다면 문제없지만, 재활용의 경우는 절대금물!(특히 허브,BB등에 WD뿌리면 얼마 못가서 자동으로 업글을 해야 합니다...헤헤)

wd40 절대 쓰지 마십쇼. 일납니다.. ㅋㅋ 윤활성이 휘발성이 아니기 때문에.. 미끌어 집니다. 테프론 오일 쓰세요..제발

저 지금 미끌미끌ㅠ 샾에 가셔서 에어컴프레셔로 하시는게 가장 좋을껄요.

에어건이 가장 좋습니다. 집에서 할땐 그림 사이에 ㅔ가장 작은 육각렌치를 끼우고..네? 육각렌치 가장 작은게 5미리짜리라구요? 흠흠~~! 그럼 젓가락을 이용합니다. 그립 사이에 그립의 반만큼 끼우고 그 사이에 테프론 스프레이 약간 -아주 조금... 그 다음 그립을 좌우로 왔다갔다.. 잘 묻게끔.. 젓가락 빼고 요리조리 비틀면서... 뺀다음.. 핸들바와 그립을 비누 등으로 잘 닦에줍니다. 디그리서 있으면 더 좋구요.. 끼울땐 물만 뭍혀서 끼웁니다... 힘들지만.. 끼울때도 테프론 쓰면 안됩니다. 오토바이 됩니다.ㅋㅋㅋ 가장 좋은 방법은 당근 에어건입니다.

젓가락으로 쑤시고 분무기로 물을 쏘면 잘빠지더군요...

전 WD뿌리고 집어넣는데..괜찮은데요 -0-;
phills님은..직접 해보셨는지요?

저도 젓가락과 분무기 사용에 한표~ 일단 젓가락을 그립의 안쪽에 가능한 깊게 찔러넣고, 분무기 앞부분을 조금 풀어서(물총처럼 나오도록) 물을 뿌려주고 슬슬 돌리면, 비교적 쉽고 안전하게 빼실 수 있습니다.

저는 그냥 돌돌 말아서 뺍니다.. 가장 빠르죠^^;;

처음 뺄때는 딱딱해서 조금 힘들지만 몇번 빼다보면 부드러워져서 잘 빠져요^^;; 돌돌말아서 빼는거 강추!!

끼우는거는 대충 꼽은다음에 손바닥으로 톡톡치면 잘들어갑니다

저는 윗분 말씀처럼 가는 렌치와 미싱기름 씁니다 비슷한 식용유도 추천할 수 있겠네요

뺴는 법은, 컨트롤레버를 풀어서 간격을 만든후 몽키스패너를 그립에 대고 망치로 치면 쑤욱 하고 빠지고 반대로 끼울떄는 끝에다가 헝겁같은거 대고, 망치로 탕 치면 쑤욱 들어갑니다.

알콜을 분사하는 방법이 정도로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