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rra Logic 이라고 사람이 위에서 누르면 잘 안들어가고 천천히 조금씩 들어갑니다. 페달링시 바빙이 없다는.
요철부위를 지날때 바퀴에 충격이 오면 작게 팅하는 소리가 나면서 샥 내에 관성밸브가 열리고 샥이 반응하게 됩니다. 관성밸브가 열리는데 필요한 충격의 양은 샥 오른쪽 다리 밑에 있는 밸브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즉 작은 요철에도 반응하거나 아니면 작은 요철은 무시하고 큰 요철에만 반응하도록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 조절은 총 22단계로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f100x 쓰고있는데 샥이 움직이는게 부드러워서 샥이 압축될때 체감하는 길이는 실제 압축되는 길이의 삼분의 일정도밖에 안느껴지는 것 같네요. 라이딩 후 집에가서 튜브에 때가 위로 밀려올라간 걸 보면 이게 이렇게 많이 압축되었었나 하고 놀라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가지, 앞브레이크를 잡으면 조금 눌리는 듯도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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