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릿페달도 자꾸 연습하면 원할때에 부드럽게 분리가능합니다. 평패달은 위에서 아래로 밟을 때만 힘이 전달되지만 클릿페달은 아래에서 위로 크랭크를 회전시킬때도 힘이 전달되어 고속주행및 종아리 뒷부분의 근육도 사용할 수 있죠. 초보의 경우는 횡단보도라던지 급브렉을해야하는 상황에 주의하시고 이때 잘못하면 발은 클립으로 잡힌 상태에서 원치않는 과도한 잭나이프하는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가끔 신발 클릿의 볼트도 확인하시구요. 저는 클릿의 볼트 하나가 풀려서 탈착이 안되서 옆으로 자빠링한 경험이 있답니다.

저도 망설이는 사람중에 한 명인데요.... 들어보니 좋데요.. 지금 한 참 자전차 업글중인데....마지막에 페달갈려구 합니다. 다른 부품은 다 갈았는데 페달만 그대로 갈려니 좀 그러데요....L(ㅡO-)ㄱ

전..클릿에 익숙해서 일반페달로 자전거 못탑니당~

간혹 넘어지고 하지만 힘이 좀 덜 드는 것 같습니다. 페달을 들어올리는데도 힘이 전달 되니 조을듯 합니다. 초기 적응이 어려워서 그렇지 좋은 듯 합니다.

시마노 959 중고로 사서 쓰고 있는데 적응되면 위급할 때 어느순간 빠져있습니다. 자전거가 더 잘 나갑니다. -_ㅡ

클립리스페달이나, 평페달이나 적응되기까지 다치거나 하는 절차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클립리스페달로 가시면, 초반에는 많은 사람들이 보는곳에서 자전거탄채로 넘어지는 경험을 몇번 하시게 될겁니다...

조언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겁먹지 않고 조만간 교체할까 합니다.
거듭 조언해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클릿으로 했다가, 다시 평으로 왔습니다, 업힐할때나, 다운할때 왠지 모를 발의 구속감이 느껴져서 포기했습니다. 클릿을 쓰면 고회전 페달링 할때 효율이 좋아지긴하지만, 클릿이 완전히 적응이 되지 않으면, 조금 많이 험한 다운에서는, 일단 페달때문에 조금 더 부담됩니다.

윗분들 말씀도 맞긴 합니다만 결정적으로는
라이딩 스타일에 맞춰가는게 좋겠지요..넘어질것 같은
구간이나 끌고 메고 다니는 구간이 많다면 평페달이
안전에도 좋습니다. 그런게 아니라면 클릿페달이
훨씬더 좋습니다.

저도 오늘 제 자전거가 망가져서 아버지 자전거를 타고
평페달 타고 산에 다녀왔는데 클릿페달쓰다가
평페달 쓰려니 오히려 더욱 무섭더군요.

휙휙 미끄러지고 헛돌고 불안하고 종아리 찍히고
페달에서 발이 떨어지고 등등
여러가지로 클릿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클릿 쓰세요 처음에 적응하는 기간으로 자빠링 몇번이면 적응 됩니다. 페달질할때 훨씬 힘도 덜들고요..
클릿 정응만 잘하시면 훨씬 좋습니다.

클릿 왕추!!!!
자빠링은 필수 망신은 기본.....
페달질의 즐거움을 찾을수 있을거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