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진마스크를 착용하심이 여러모로 좋을듯..^^:

물론 개인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지만,,기회가 되신다면 평일 낮시간에 남산 꼭대기 올라가서 서울 시내 한 번 내려다 보셔요...판단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거에요(아주 뿌옇습니다)

가능하면 차가 많이 다니지 않는 곳으로 ( 없다면 적은곳을 택해서 ) 갑니다. 그래도 자동차 운전하고 다닐때보다 코속의 깨끗함이 더 좋습니다

외각은 괜찮은데 도심부분은 언더그라운드 스트리트
따로 없죠...ㅡㅡ;(의외로 재밌을수도.....)
관악산에 올라가 도심쪽을 봤는데 하얀구름 아래
검은 구름이(매연?)또 하나 있더군요...ㅡㅡ

특별한 일이 없는 경우는 한강 자전거 도로를 통해 17.5km 가량의 거리를 자전거로 출퇴근합니다.
마지막에 4km 정도는 시내를 통과하는데, 시내에서는 어쩔 수 없이 자동차 매연을 맞고 오지만 출근해서 세수를 하며 땀을 닦고 나면 상쾌해지더군요.
오늘은 송년회가 있어 자전거를 두고 버스를 타고 왔는데 오전 내내 찌뿌둥 하더군요.
정작 두려운 것은 자동차 매연 보다는 자동차가 나를 받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 입니다.

일반마스크 착용시 코앞부분이 까맣게 됨다, 매연이죠..
방진마스크 착용하시는 분도 계시더군요, 전에 에어건 작업할 때나 착용하던 것들..
어떤분은 정화통 달린 넘을 착용하시는 분도 계심다, 가끔 한강에서 목격되죠, 특히 풀샥 타신 분이 착용하시더군요, 군대생각 나기도 하고..
도심 라이딩의 가장 큰 문제는 사거리 통과시 얌체족 같은 운전사임다.. 황색신호에 서주면 좋은데, 그렇지 못하니 항시 한발 늦게 출발하는 것이 좋죠.. 횡단보도에서는 되도록 내려서 끌고, 도로법규상 타고 건너다 사고나면 잔차과실이라는..
출퇴근 항시 안전 라이딩 하시고, 끼어드는 차, 버스, 골목길 같은 합류도로 조심 라이딩 하세요..

출퇴근시에는 안전라이딩이 최고입니다..시간 넉넉하게 잡으시고..천천히 댕기시는 게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