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안된 질문
잡음에 대한 민감함?
추천 수 ( 0 )안녕하세요?
지난 5월에 입문하여 막 on & off road의 묘미를 느끼고 빠져 들기 시작한 초보입니다.
문제는 잔차를 타면서 소리에 민감하다는 사실인데, 드레일러에서 나는 소릴 잡아보려고 수차례에 걸쳐 셋팅도 해보고 케이블 조정도 해보고 하였으나 집에서 조정할 땐 수리가 안나더니 잔차를 타기만 하면 드레일러에서 스르륵, 스르륵 하며 체인이 구름성이 떨어지거나 녹이 슬어 나는 듯한 그런 소리가 저를 짜증나게 합니다.
그래서 몇가지 의문점을 여쭤 봅니다.
1. 체인 청소는 자주하는 편이고 청소하고 나서 체인오일(건식)을 발라 줍니다.
2. 지난 번에 앞 드레일러에서 탁, 탁 소리가 나서 shop에 가서 비비 분해 청소 하고 다시 조립하니 그 소리는 잡혔습니다.
3. 체인의 길이도 문제가 될 것 같은데 지난 번에 링크 사서 끼우면서 체인 한칸만 떼어 냈습니다.
이상이 제 잔차 관리 방법인데 어떻게 하면 잡음을 확실하게 잡을 수 있을까요?
고수님들의 고견을 기다립니다.
지난 5월에 입문하여 막 on & off road의 묘미를 느끼고 빠져 들기 시작한 초보입니다.
문제는 잔차를 타면서 소리에 민감하다는 사실인데, 드레일러에서 나는 소릴 잡아보려고 수차례에 걸쳐 셋팅도 해보고 케이블 조정도 해보고 하였으나 집에서 조정할 땐 수리가 안나더니 잔차를 타기만 하면 드레일러에서 스르륵, 스르륵 하며 체인이 구름성이 떨어지거나 녹이 슬어 나는 듯한 그런 소리가 저를 짜증나게 합니다.
그래서 몇가지 의문점을 여쭤 봅니다.
1. 체인 청소는 자주하는 편이고 청소하고 나서 체인오일(건식)을 발라 줍니다.
2. 지난 번에 앞 드레일러에서 탁, 탁 소리가 나서 shop에 가서 비비 분해 청소 하고 다시 조립하니 그 소리는 잡혔습니다.
3. 체인의 길이도 문제가 될 것 같은데 지난 번에 링크 사서 끼우면서 체인 한칸만 떼어 냈습니다.
이상이 제 잔차 관리 방법인데 어떻게 하면 잡음을 확실하게 잡을 수 있을까요?
고수님들의 고견을 기다립니다.
답변 (6)
입문 6개월 정도 됐는데..
초반에 이노무 비싼 자전거에서 잡소리 나는것 되게 신경 쓰이던데..
이젠 포기했습니다.
소리좀 난다고 타고 가다가 자전거가 주저앉기라도 하겠습니까..
모든 잡소리를 포기하고 나니 맘이 편해지고 잔차질이 더 즐거워 지더군요..
대신에 자전거를 아끼고 조심스럽게 타야겠다는 마음조차 없어지고..
불쌍한 내 자전거.. 좋은 주인 만났으면 깨끗하게 오래오래 잘 관리를 받았을 텐데..
기어 조정하는 법 좀 배우면 잡소리 혼자서 잡겠는데..이거 뭐 아는게 있어야지요..
"철티비는 한여름 장마비속에서 여름을 나도 삐거덕 거리지만 잘만 굴러간다. 하물며 더 비싼 자전거야 뭐어때"라는 생각으로 스스로를 위로하며 이번주말에도 '드러럭'소리를 내며 산으로 갑니다.
초반에 이노무 비싼 자전거에서 잡소리 나는것 되게 신경 쓰이던데..
이젠 포기했습니다.
소리좀 난다고 타고 가다가 자전거가 주저앉기라도 하겠습니까..
모든 잡소리를 포기하고 나니 맘이 편해지고 잔차질이 더 즐거워 지더군요..
대신에 자전거를 아끼고 조심스럽게 타야겠다는 마음조차 없어지고..
불쌍한 내 자전거.. 좋은 주인 만났으면 깨끗하게 오래오래 잘 관리를 받았을 텐데..
기어 조정하는 법 좀 배우면 잡소리 혼자서 잡겠는데..이거 뭐 아는게 있어야지요..
"철티비는 한여름 장마비속에서 여름을 나도 삐거덕 거리지만 잘만 굴러간다. 하물며 더 비싼 자전거야 뭐어때"라는 생각으로 스스로를 위로하며 이번주말에도 '드러럭'소리를 내며 산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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