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호주에서 사서셔 들어 가셔야 될지도 모르겠네여..
호주가 바로 옆입니다...가깝죠,..
mtb샵은 한번도 못본거 같지만..자전거 타는 사람은 종종 받습니다... 그리고 골프는 1년 내내 쳐도..우리나라 1000분의 1도 돈이 안들고요.... 공기가 아주 맑고... 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 평온한곳이죠.............그리고 계속
또 평온하고 조용하고 평온하고 조용하고.......한 1년 있으면........ 아주아주...지겹습니다........할게 없어서...

받? =>봤

부럽습니다.. 저도 로또 대박 맞으면 하고 싶은게 뉴질랜드로 이민가는 건데.. 혹시 로또라도 맞으셨는지.. ㅋㅋㅋ 부럽습니다.. 너무 부러워서 댓글 달았습니다..

ㅋ감사합니다, 저희 아버지 직업이 호텔 요리사인데요, 뉴질랜드에 어떤사람이 레스토랑을 여는데요 재수가 좋았는지 ㅋ 아버지가 워낙에 실력이 있으셔서 좋은기회가 왔나보네요~ 아들로서 아버지가 자랑스럽습니다.
자전거는 여기서 사가지고 갈려고 하는데요~
뉴질랜드에서는 화려한 쫄쫄이(??)ㅋ 를 입고 MTB를 타는 사람에대해서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하네요~ㅋ

저희 식구중 뉴질랜드에 사시는 분이 있어서 들은 풍월 알려드리겠습니다.
1. 뉴질랜드 사람들 자전거 많이 탑니다.
건전한(?) 민족들이라 일 땡 학교 땡 하면 여가 생활 아니면 아르바이트랍니다. 너무도 자연을 끼고 하는 스포츠를 좋아해서 당근 자전거 타는 사람들 많습니다.
뛰어난 도로 사정과 풍광 탓에 도로 라이딩도 제법 즐긴다 하고, 당근 산악도 많이 즐깁니다. 다만, 제한된 구역이 있다더군요.
2. 뉴질랜드는 수입 용품은 비쌉니다.
생필품은 가격도 싸고 성능은 당연 엄청나고..ㅎㅎ...
대신 수입품들의 가격은 비싸다 합니다.
인구가 얼마 안되서 수요가 적어 그런지...가격이 제법 한다고 하네요..물론, 호주 산의 Avanti등의 자전거를 택하시면 그리 큰 무리는 아닐 듯하나, 수입품이라면 가격이 만만치 않다고 합니다. 또한, 기본적인 수리나 세팅, 조립등은 한국에서 익혀가시길 바랍니다. 사촌동생의 말로는, 공임이 무척 정확하고(?) 가격이 쎄다는군요..거긴 사람 손가면 다 비쌉니다...ㅎㅎ
어차피 AS같은 것 없는 유니폼이나 헬멧은 사가시길 강추고...소모품(체인, 그립 등등) 역시.....자전거는 글쎄요....잘 생각해보시길...^^;;;(개인적으로나 들은 말로나 그렇게 오래 계실 것이 아니면, 사가시길 강추...)
3.심심찮게 자전거 샾들이 있다고 합니다.
다만, 자전거 샾이라기 보다는 스포츠 샾이라고 봐야한다네요....카누, 카약, 등산용품, 스노클링 등등을 아우른 토탈 스포츠.....
동호회는 잘 모르겠습니다.ㅇ...
좋은 곳 가시네요...쩝...
전 너무너무 가고 싶은데...아버지도 모셔야되고..제사도 지내야 되고...장남이고..장손이고...집사람도 있고..가족들도..친지들도...ㅠ.ㅠ
행복하세여~~~~~~~!

정말로 감사합니다~이렇게 자세하고 상세히 써주시다니요,,,, 정말 눈물날라고 하네요....^^ 여기서 자전거는 중고자전거로 사가고 자전거 수리에 관련된 책 구해서 자전거 수리법 읽혀가기로 맘먹었습니다~ 가서도 자전거 즐기면서 살아가야겠네요~ 정말로 감사합니다~
지금 도로용 싸이클을 사가야할지~ MTB를 사가야 할지 진짜 고민 많이 되네요~ㅅㅅ 행복한고민~ 정말 살맛납니다~ 한국에 빡쎈 입시생활에서 떠나 뉴질랜드에 가서 MTB를 타고 양치기 하면서 자연과 함께 살고싶네요~ㅅ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