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H ^^

데오레 좋습니다.......

가격도 싸고요.......물론 가격을 생각 하지 않고 예기하면...

호프 마구라 헤이즈 정도를 쓰겠쬬...

싼 것이라면 디아텍.. 제가 씁니다.

xt같은 경우는 쓰는 사람이 많으니 비상시에 부품수급이 쉬운 점등이 장점이 되겠네요,..

정교함에서는 마구라 따라갈 것이 없더군요. 기계적 신뢰감이라고 할까요.. 호프도 CNC 가공이라 좋은데,개인적인 느낌으론 좀 더 마무리가 정교할 수 도 있었을 거 같다..라는 생각도 듭니다.(미니레버 덜럭거림 때문에..) - 마구라 매니아 -

제 친구가 디아텍 쓰는데 제가 쓰고있는 헤이즈보다 안밀리고 가격도 저렴하더군요.. 디아텍 추천해봅니다.

마구라에 관해선 말들이 많죠. 제가 종종 가는 다른 포럼 (mtb-news.de 입니다.) 에선 마구라 이야기가 나오면 두 패로 갈라져서 싸움이 일어납니다. 최고다 vs 쓰레기다.. 04년 모델부터 상당히 더 좋아졌다는 말이 있는데 아직 04년 모델은 잘 모르겠고. 전체적인 평을 참고로 '문제없는' 녀석을 살펴 본다면 03년까지의 XT 모델을 추천해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04년 모델이 새로 나오면서 가격도 좀 내려가지 않았나 싶고요. 04년 듀얼 컨트럴 모델은 각종 테스트에서 집중타를 받고 있더군요..

XT...이미 국민디스크브레이크가 되었습니다.ㅡ;;
데오레보다는 XT가 낳죠.. 가격차이 얼마 안나는데..
중고로 팔때도 데오레보다는 XT가 잘 팔립니다...
성능은 별 차이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ㅡ;

Deore와 XT가 성능차가 없다는 말은 잘못된 것입니다. Deore에는 525와 555(545?)의 두 가지 모델이 있고, 후자의 경우 XT와 성능차가 크지 않은 것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테스트 결과에 의하면 525는 상당한 수준차가 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주로 보급된 Deore가 어느 모델인지는 잘 모르겠군요..

XT 가격과 성능에 만족합니다.
패드도 데오레보다 훨신 오래 사용할수있구요.
가격차이도 얼마 안나죠.
중고팔때도 물론 좋죠.

저는 데오레를 써본적이 없고 XT만 써보았기 때문에.. 그 성능차는 모르나,, 데오레를 쓰시는 분들 말씀이 "XT와 별 차이 없다" 하시더군요..

어째튼 저는 성능차이를 떠나서 XT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결론은 ... 유압은 다들 거기서 거기다... 입니다. 성능은 모두들 탁월합니다. 단지 정비능력이 필요할 뿐이죠... 아무리 고가라도 정비잘못하면 브레이크 계속 밀리죠... 정비만 잘하면 구조상 절대 밀리지 않습니다. 밀리는 것은 브레이크 탓을 하지말고 개인정비 능력을 탓해야 합니다.

한가지더 참고 하셔야 할 것이 있는데요..제동력도 중요하지만 레버 터치감도 중요하다고 봅니다..라이더의 특성에 따라서 선호하는 레버가 있듯이 디스크 브레이크 역시 레버마다 느낌이 매우 다름니다..데오레나 헤이즈는 딱딱한 느낌이 들구요 XT 는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마구라의 경우 터치감이 민감하게 작동하는 편이구요..
머...암튼 주위에 계신분들 레버를 잡아보시길 권장합니다..

모든 분들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 뿐아니라 다른 분들에게도 많은 참고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답변주신 많은 분들이 XT를 추천하시는데, XT 디스크와 헤이즈(HFX 9) 중에는 어느것이 나을까요? 가격이 거의 비슷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