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차를 가방에 넣는 것은 함 해보시면 쉽습니다.
이곳 컬럼을 보시면 주책소동님께서 사진과 함께
잔차분해후 가방에 넣는 것이 자세히 나와있답니다.
참고 하시면 될 듯 싶네요.
혹 디스크브레이크를 사용중이시라면 로터의 디스크패드에
두꺼운 종이 같은 것을 끼워넣는 것이 좋습니다.

포크가 눌리는 것을 방지하시려면 허브연결부에 끼우는 것이 있슴다.. 샵에 가면 얻을 수 있다고 하더군요..

포크 아답터도 있고 프레임 아답터(뒷바쿠 허브 넣는 홈)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하드 케이스 필수입니다. 싸구려 자전거 가방... 절대 위험합니다. 파손위험이 다분합니다. 무엇보다도 혼자서 가실거면 자전거 가지고 가지 마시고 현지에서 싼 일반 자전거 렌트하시던가 사세요. 자전거 못가지고 들어가는 멋진 곳들이 꽤 많습니다.

자전거로 혼자 여행간적 있었습니다. 먼저 천으로 된 자전거 가방은 가져가시는게 좋습니다. 저같은 경우 자전거 통채로 들어가기 힘든 곳 같을때 가방에 넣어서 이동 했습니다. 그리고 비행기 타실때에는 샾에서 자전거 종이 박스 구해보세요. 휠셋 빼고 핸들바 빼면 무난하게 다 들어갑니다. 빈 공간에는 짐같은것도 채우실 수 있구요. 그리고 공항에서는 짐 붙일때 자전거라 알려주시고 꼭 젤 위에 적재해 달라고 하세요. 아니면 세워 달라든지. 그럼 직원들이 그렇게 해 줄 겁니다. 일본에 도착하시면 공항에서 자전거 꺼내서 새로 조립하고 박스는 바깥에 쓰레기통 옆에 세워 놓았었습니다. 그리고 귀국할때도 마찬가지로 일본에 있는 자전거 샾에서 박스 하나 구해보세요. 제 경험으로는 박스가 없어서 새 케넌데일 박스 하나 뜯어서 주더군요. 암튼 허접하나마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