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안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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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실례되나 몇가지 다른점을 적어 봅니다. 일반적으로 무거우면 무거울수록 떨어질때의 충격이 큽니다. 그 충격은 곧 반발력이 되고 이것의 힘이 팅겨지는 원인이 되지요. 즉 적절한 무게가 중요합니다. 개인적으로 다운힐도 가벼울수록 기술시전?시에 높은 기술완성도?를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하드테일이 뒷바퀴가 튀는 것은 뒷샥이 없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또한 무거운쪽이 가속력에 불리하지요... 무거우니까... 가벼울수록 치고나가는 것에 유리합니다. 다운힐이 무거운 이유는 전적으로 많은 부품과 그에 합당한 강도때문입니다. 다운힐도 사실 가벼우면 단점보단 장점이 많아지게 됩니다.
음... 글을 길게 쓸려다가 넘 길어지니 이상해 지는군요. 다시 말하지만 하드테일이라도 무거워지면 튕기지 않는다는건 자전거 메커니즘 적으로 옳지 않군요. '하드테일이라도' 라고 하는것을 보니 다운힐도 무거워지면 튕기지 않는다는 말씀이신가요? -_-a 다운힐의 경우엔 가벼울수록 드랍시에 충격이 적습니다. 당근하게 무거운놈 들고 뛰는 것 보다야 가벼운놈 들고 뛰는게 좋습니다. 물론 그전에 서스펜션이나 지오메트리의 차이... 이런건 고려해야 되겠지요. 아마 무거워지면 그립력은 높아지게 되겠으나, 무거울수록 반발력의 충격량은 커진다는것을 아셔야 합니다. 앞서 말했지만 자전거의 경우 가벼우면 가벼울수록 무거운것보다의 잇점이 매우 많습니다. 이것은 다운힐은 물론이며, 하드테일이 지향하는 라이딩 스타일을 생각한다면 더 없이 중요한 요점이지요. 그 무게라는 것이 상당히 큰 차이라면 어느정도 이해가 되겠으나, 하드테일의 경우 무게가 보통 9~15kg입니다. 여기서 라이더의 무게도 고려한다면 그 말씀은....무거워서 팅기지 않는 다는 것은 제가 이해하기 어렵군요~
바람이님 예의를 갖춰주시길 바랍니다. 님의 글을 보니 저도 흥분해지려는것 같군요. 먼저 답변을 드립니다. 자전거는 사람이 타서 다니는 것이지 혼자 튕기는 물체인가요? 사람이 타지도 않은 자전거 가지고 그런 실험을 해봐야 소용이 없습니다. 그런 논리라면 무거운 사람이 타면 자전거가 땅바닥에 찰싹 붙고, 가벼운 사람이 타면 자전거가 휙휙 팅기는 것인가요?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타이어의 압력입니다. 둘다 똑같은 타이어 압력으로 실험을 하셨나요? 일반적인 mtb의 타이어 유효압력은 20~60psi인데, 이것으로 실험을 해 보시면 얼마나 큰 차이가 생기는지 아실수 있으실 겁니다. 둘째, 탁구공과 볼링공은 탄성계수는 물론이고, 재질이 다릅니다. 탁구공의 표면은 충격시에 찌그러졌다가 다시 펴지는 회복력이 있어 마치 고무줄 같습니다. 허나 볼링공은 그런게 없죠. 비교를 할려면 똑같은 재질과 표면의 구조로 된 물체로 무게를 달리하여 실험을 해야죠. 그리고 많이 튀는 것이 충격량이 아닙니다. 1T의 물체가 1cm튀는 것과 1kg의 물체가 1m 튄다 한들 그 충격량은 당연히 1T의 물체가 1cm 튄것이 큽니다. 이것은 바로 운동량이지요. 다시 말하지만 다른 사람과 의견 차이가 있다고 해서 그것을 무시하는 태도는 옳지 않습니다... 마치 비웃는듯한 그 태도 참으로 온라인 매너가 없으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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